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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사회

햄버거병 증상, 그리고 맥도날드 무혐의라고?

by 님네임 2019.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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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병

 

용혈성 요독 증후군

4세이하 영유아나 고령의 환자에서 급성 신부전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미세혈관병성

용혈성 빈혈과 혈소판 감소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

 

 

발생부위 : 전신

증상 : 혈뇨, 간비대, 구토, 복부 통증, 복수, 설사, 혈변, 고혈압, 빈혈, 신부전, 열, 황달

진료과 : 감염내과, 소아청소년과, 소화기내과, 신장내과

 

 

 

 

 

'햄버거병' 이라고 들어봤나요?

2016년 9월 4일 맥도날드 불고기버거를 먹고 피가 섞인 설사를 했던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다른 4명의 아이가 같은 증상을 보여 결국 부모들이 맥도날드 측을 고소했습니다.

지금 현재 검찰은 패티를 납품한 업체 임직원 3명을 기소 했고 아직 재판은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뉴스에서 나온 충격적인 사실이 확인 되었습니다.

 

맥도날드는 대장균에 오염된 패티가 이미 팔린 것을 감추기 위해서 관련 재고가

없다' 고 거짓말을 햇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정작 맥도날드는 아무런 처분도 없었다 합니다.

그 이유는 '햄버거병' 발병 원인이 아이가 먹은 패티 때문인지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는 이유 입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검찰의 재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맥도날드 햄버거병 엄정 수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햄버거병 사건 당시, 맥도날드와 제조업체 측의 허위보도로

오염 가능성이 있는 패티가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오염 패티 판매 사실이 외부로 알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제조업체에

"재고가 없다" 고 허위 통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조업체도 당국에 허위 보고를 한 뒤,

오염 가능성이 있는 패티를 판매 했다고 한다.

 

사실이라면 기업의 이이을 위해 국민의 안전을 저버린 심각한 범법 행위로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이 사건으로 당시 4살 아동은 신장 기능의 90%를 잃었고, 그 가족들은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나

검찰은 지난해 맥도날드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한 바 있다.

검찰에 엄정한 재수사를 촉구한다.

 

지난 1월, 피해 아동의 부모 등 300여 명의 엄마들이 재수사를 촉구하며 맥도날드 본사와

제조업체 등을 고발한 만큼, 검찰은 해당 기업들의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철저히 수사해야

할 것이다. 우리당은 햄버거병의 재발 방지를 위해 패티 품질 검사 의무를 강화한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안' 을 조속히 처리해 국민 다소비 식품의 안전관리에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피해자 어머니는 맥도날드는 사람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는 식품을 판매

하여 많은 돈을 벌었고, 저희 아이는 평생 신장 장애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매일 밤 10시간 이상을 기계로 자면서 밤새 투석을 받는 고통 속에 지내고 있다고 전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

 

피해 입은 아이에 대한 책임은 지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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