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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사회

뉴질랜드 테러 총격난사범인은?

by 님네임 2019.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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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총격으로 이슬람교도 49명을 살해한 범인들이 자신의 범행을 인터넷으로

생중계하여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용의자 3명의 신병을 확보했고, 이들 차량에 사제 폭발물 2개를 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한 명인 호주 출신 20대 남성은 온라인에 자신을 평범한

백인 남성이라고 소개하고 우리의 땅이 이민자들의 땅이 될 수 없다 라는 반이민 성명서를 올렸다고 합니다.

 

 

체포된 범인들은 헬멧에 부착한 카메라를 통해 총격 현장을 마치 서바이벌게임의 한 장면 처럼

인터넷으로 생중계 했습니다. 뉴질랜드 테러 총격범은 비디오 게임 '포트나이트'를 보면서 킬러

훈련을 했다고 주장 했습니다.

 

 

 

범행이 알려지고 페이스북, 유튜브, 트위터 주요 소셜미디어에는

신속히 해당 동영상과 관련 계정을 삭제 하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후 뉴질랜드 테러 총격난사 동영상 복사본이 재등장 했으며

소셜미디어는 총격난사 동영상 확산을 차단 하는데 주력 하고 있다고 합니다.

 

CNN에 따르며 체포된 총격 용의자 중 한 명은 헬멧에 부착된 카메라로

17분 분량의 라이브 총격 영상을 촬영 했다 합니다.

그가 범행에 사용한 총기 5정은 모두 합법적으로 소지한 것으로 파악 돼

뉴질랜드 정부가 총기 규제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지방법원에 출석하여 재판부는 "현재로서 혐의가 살인 하나뿐" 이라면

"추가기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라고 말했습니다.

아마 무기징역을 선고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CNN은 보도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SNS

 

3월 15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데 대해 나와 우리 국민들은 충격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이번 사고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큰 충격과 비통함에 빠져 계실

재신다 아던 총리님과 뉴질랜드 국민들, 그리고 유가족 분들께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아울러 부상자들의 쾌유를 기원 합니다.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는 반문명적이고 반이륜적인 범죄

행위로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확고한 입장입니다.

우리 정부는 테러 척결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계속 동참하고,

이 과정에서 뉴질랜드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입니다.

 

차별과 증오 대신 포용과 사람 중심의 가치를 지켜온 아던 총리님의 지도력 하에

뉴질랜드 국민들이 이번 사건으로 인한 충격과 슬픔을 조속히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정말 무서운 일이 일어났습니다.

뉴질랜드에 테러사건이라니... 안전해 보이던 나라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게 안믿깁니다.

아무 죄없는 사람을 무차별 살해하고 그것도 모자라 인터넷에 생중계를 하다뇨..

정말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소름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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