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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뉴시스' 기자 법적대응

by 님네임 2019. 4.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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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씨가 '뉴시스'가 작성한 기자수첩에 정정보도를 공개적으로 요구하자

뉴시스는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기사를 삭제 했습니다.

 

윤지오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뉴시스의 '증인 윤지오와 장자연 사건' 이라는 기사에 대한

유감을 표시 했습니다. 뉴시스 해당 기사에서는 과거 고장자연과 윤지오를 매니지먼트 한

권모씨와 고장자연 매니저 백모 씨의 인터뷰를 다뤘습니다.

 

 

 

 

 

권씨는 "지오는 옛날부터 유명해지고 싶어 한 친구" 라며 "실제로 지오는 자연이와

친하지 않았다"고 주장 했습니다. 백씨 역시 "요즘 윤지오를 보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이

'갑자기 관심받고 싶어서 저라나?" 였다며 " 지오는 자연이와 친분이 있지 않았고

따로 연락하는 것을 본 적도, 따로 만났다고 들은 적도 없다" 고 말했습니다.

 

이어 백씨는 "접대 자리를 강요한 적이 절대 없으며 오히려 지오는 술자리에

안 불러주면 섭섭해 했다 ", "지금 하는 행동이 이해가 안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윤지오씨는 "권씨는 방송국 FD 출신으로, 내가 처음 JTBC와 인터뷰할 당시

'내가 언론에 이용당하는 것 같다" 며 그만하라고 타일렀었다" 고 권씨와 나눈

문자 내용을 공개 했습니다.

 

해당 문자에는 권씨가 "JTBC가 널 이용하는 기분이 드는 걸 왜 일까? "

"한국이 지금 서로 진흙탕 싸움이니 괜히 껴서 좋을 건 없을 것 같아서 그랬다.

몸 조심해라"

 

 

 

 

 

또 윤지오씨는 "저와 언니가 나눈 통화나 문자 기록은 경찰, 검찰 측이 모두 가지고

있다" 며 " 반대로 친하지도 않은 저 사람(백씨)에게 저는 가타부타 이야기를 늘어 놓은 적

없다" 고 백씨의 주장에 반박 했습니다.

 

이후 윤지오씨는 해당 언론사 '뉴시스' 에 " 취재를 하시고 기사를 쓰시거든 정확하게

보도하시고 정정보도 하지 않을 시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 했습니다.

 

 

 

+

정확하지 않은 기사를 작성했으면 책임을 져야죠.

삭제만 하면 뭐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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