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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MBC문자 내사종결 뜻

by 님네임 2019.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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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MBC문자 내사종결 뜻

 

양현석 전 YG 총괄프로듀서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MBC

'스트레이트' 팀 기자는 YTN 라디오에 출연해 취재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그는 방송 이후 양현석으로부터 문자를 받았다며

"굉장히 당황한"부분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 스트레이트 양현석 해외원정의혹 싸이 경찰조사

 

기자는 이날 "양현석이 스트레이트에서 1차 보도가 나간 후

'굉장히 어렵게 지내고 있고 힘들다'는 심정을 문자로 토로했

다고 합니다.

 

 

그리고 양현석은 "성접대 의혹이 조만간 경찰에서 혐의없음으

로 내사종결 된다고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내사종결

내사는 임의로 범죄사실을 조사하는 것을 일컫는 말로 내사종결은

임의로 범죄사실을 조사를 끝내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검찰로의

사건송치를 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사건이 무효되는 것을 말합니다.

 

 

기자는 양현석의 "그 문자를 받고 굉장히 당황했다. 그 문자를 받던

날도 형사분들이 어떻게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현재

경찰은 주말도 반납하고 '버닝썬 사태'를 석 달, 넉 달째 수사하고 있

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내사종결 된다는 말을 하니까) '저 이야기를 누구에게

들었고 어떻게 아나'하는 의문이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양현석의 성접대의 의혹은 MBC '스트레이트' 통해 처음 불거

졌습니다. 양현석은 2014년 7월 서울의 한 고급 식당과 유흥 주점에

동남아 재력가 일행을 접대하며 유흥업소 여성을 동원했다고 전했

습니다.

 

 

이 자리에서 가수 싸이와 동석했다고 전했고 여성들은 '유흥업계의

큰손'으로 알려진 정마담이 모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어 조 로우의 초호화 유럽여행에 유흥업소 종사자 '정마담'

이 섭외한 여성들이 대동했고 당시 조 로우는 여성들에게

고가의 명품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 로우는 측근을 통해 "친분이 있던 가수 싸이의 초대로 식사

자리를 가졌던 것"이라고 말레이시아 현지언론에 통해 밝혔고,

 

 - 싸이 양현석 조 로우 논란

 

양현석도 의혹을 전면부인하고 있습니다. 식사 자리에 참석한 것은

맞지만 양현석 본인이 주선한 것이 아니며, 먼저 자리를 떠났기

때문에 성매매가 있었는지 알지 못한다" 고 말했고 가수 싸이도

SNS 글을 통해 당시 양현석과 함께 먼저 귀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16일 싸이를 불러 약 9시간 동안 실제 성매매가 있었는지

집중 조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소환조사를 받은 유흥업계 관계자 10여

명도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조 로우 미란다 커 양현석 싸이

 

성접대 의혹을 받고 있는 양현석은 26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참고인 신분

으로 9시간 경찰 조사를 마치고 27일 오전 1시경에 귀가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양현석을 다시 부를 가능성을 열어 놓고 조사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

양현석이 내사종결 된다는 것을 어떻게 아는 걸까요.

이번에도 그냥 넘어 갈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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