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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로우 미란다 커 양현석 싸이

by 님네임 201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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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로우 미란다 커 양현석 싸이

 

MBC 시사 프로그램 '스트레이트'가 24일 방송에서 동남아

재력가들에 대한 해외 성 접대 의혹과 그 배후로 지목된

YG엔터테인먼트의 관계를 추적해 화제입니다.

 

 

앞서 '스트레이트'는 지난달 27일 방송에서 YG의 성접대

의혹을 제기해 화제가 됐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선 조 로우

가 언급됐습니다.

 

 

조 로우는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전 총리의 측근으로 국영

투자기업 1MDB에서 45억달러 (약 5조 3000억원)의 나랏돈을

빼돌린 혐의로 현재 국제형사경찰기구(인터풀)에 수배된

인물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이트' 방송에 따르면 2014년 10월, 말레이시아 재력가

조 로우 초대로 정 마담이 인솔한 10여 명 여성이 프랑스로

건너갔고 조 로우 일행과 정마담, 양현석 전 YG 총괄 프로듀서

가 강남 정마담의 고급 유흥업소에서 긴밀한 만남을 가진지

한 달 뒤의 일이었습니다.

 

 

여성들은 일주일간의 유럽 체류를 일종의 해외 출장으로

인정받아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받기로 하고 유럽으로

건너갔다고 합니다.

 

 

 

이들은 초호화 요트에 묵었고 일부 여성들은 조 로우와

그 일행들의 방에서 함께 밤을 보냈다. 또 전용 헬기를

이용해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 모나코 등을 여행하며

명품 선물을 받기도 했습니다.

 

 

한편 조 로우가 한국 체류 당시 저녁 자리에는 25명의

유흥업소 여성들이 동원됐습니다. 해당 자리에는 가수

싸이를 비롯해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마약 투약

혐의로 기소된 황하나도 있었다고 합니다.

 

 

YGX 대표이사인 김모씨 역시 통역을 위해 자리를 했다고

합니다. 자리에서는 성매매를 암시하는 대화도 오갔다고

전했습니다.

 

 

'스트레이트' 는 YG와 양현석 전 대표가 조 로우와 친분을

쌓은 이유에 대해 YG의 태국 등 동남아시아 진출과 연관

이 있을 것이라고 짚었습니다.

 

YG 최대 수입원인 빅뱅의 입대 이후 계획이 필요했고,

그 돌파구를 해외 진출을 통해 찾으려 했을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지난 2016년 빅뱅의 입대에 따라 실적이

불확실해지고 있다며 증권가에서는 YG의 목표 주가를

하향조정했습니다.

 

 

양현석은 주력 그룹인 빅뱅 입대로 인해 YG 사업의 다각화를

항시 고민해왔고, 조 로우와의 자금력과 인맥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방송은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5월 27일 방송에서 제작진은 목격자들의 말을

인용,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지난 2014년 당시 YG소속

가수와 서울에서 동남아시아 재력가 일행이 함께 한 자리를

 

 

통해 성접대를 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스트레이트'는

이 자리 초대된 여성 25명 정도가 있었고 그 중 10명 이상은

유흥업소 종사 여성들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스트레이트'의 당시 방송 직후 양현석 전 총괄 프로듀서의

YG 측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지인들의 초대를 받고

해당 자리에 동석한 적은 있지만, 어떤 형식의 접대도 한 적이 없다."

고 반박했습니다.

 

 

이후 또 한 번의 공식입장에서도 "초대받아 간 자리일 뿐, 유흥업소

여성을 부른 사실이 절대 없다. 사실이 아닌 추측성 보도가 확대

왜곡 재생산되지 않도록 살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석과 성접대 의혹이 불거진 자리에 동석한 가수 싸이도

자신의 SNS에 "조 로우는 내 친구가 맞고, 내가 그를 알았을

당시 그는 할리우드 쇼비즈니스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사람이었다.

 

 

내 해외 활동 시기가 맞물려 알게 됐고 제가 조 로우를 양현석

형에게 소개했다."며 조 로우와 친분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싸이 본인과 양현석은 해당 술자리에서 먼저 일어났다고

강조했습니다.

 

 

+

어제 방송이후 조 로우에 대한 관심이 뜨겁네요. 조 로우를

검색하면 자동검색어에 미란다 커 이름이 나오는데요.

미란다 커는 배우 올랜드 블룸과 이혼 직후인 2014년

 

 

조 로우와의 데이트를 시작해 1년 정도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즉 미란다 커는 조 로우 전

연인인거죠.

 

당시 조 로우는 미란다 커에게 90억원 상당의 보석반지와

11억원 상당의 투명 피아노를 사줘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미란다 커는 조 로우에게 받은 선물을 자신의 SNS에 공개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조 로우는 말레이시아의 부패 스캔들에 연루됐고,

미국 법무부가 미란다 커 에게 선물받았던 보석을 반납할

것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결국 미란다 커는 2017년 이 보석을

반납했다고 하네요.

 

 

조 로우에 대해 더 말하자면 조 로우는 나집 전 총리의

의붓아들 리자 아지즈와 함께 할리우드 영화에 자금을

투자하고, 미국내 고급 부동산과 미술품 등을 사들이는

수법으로 빼돌린 돈을 세탁했다고 합니다.

 

호주 출신 모델 미란다 커와 한때 연인관계였고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친분을 과시하며 미술품을

선물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 부패 스캔들에 세계 최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연루되는 등 스캔들이 국경을 넘어 번지자

디카프리오가 피카소와 카스키아의 미술작품을 내놓는 등

할리우드 스타들은 조 로우에게 받은 고가의 선물을 미국

법무부에 반환했다고 합니다.

+

조 로우 양현석 싸이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관련글

 - 양현석 성접대 의혹 YG공식입장

 - 싸이 양현석 조 로우 논란

 - 양현석 공식입장 YG엔터테인먼트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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