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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붉은수돗물 원인
붉은수돗물 사태는 지난달 30일 인천 영종과 서구 지역 수돗물에서 적수가
나온다는 민원이 접수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적수 현상은 지난달 30일 풍납
취수장과 성산가압장 전기설비검사를 실시하며, 단수 없이 수돗물을 공급
하기 위해 수돗물 공급 체계를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 관로의 수압변동으로
수도관 내부 침전물이 탈락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현재 붉은수돗물이 나오는 곳은 인천 서구 8,500가구에 이어 영종도에서도
250여 가구가 붉은수돗물 피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리고 강화도의 경우 초 중 고교 11곳과 유치원 1곳에서 붉은수돗물이
의심된다고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이들 학교 급식실에서는 마스크나 거즈를
통해 자체 수질검사를 한 결과 필터에서 이물질이 발견되거나 색깔이 붉게
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인천 붉은수돗물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가 특별교부금을
긴급 지원하는 등 적극 해결에 나섰습니다. '인천 붉은수돗물 발생 현장
점검회의에서 "적수 현상으로 인천 서구와 영종에서 이어 강화도 까지
영향을 미쳐 149곳의 학교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이에 교육부는
'급식 정상화'를 위해 시교육청에 특별교부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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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수돗물 사태가 빨리 해결됐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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