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교 막말 걸레질 욕설 논란 모음
한선교 사무총장이 또 다시 막말성 발언을 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한선교 사무총장은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나오면서
회의실 앞 바닥에 앉아 있던 몇몇 기자들에게 "아주 걸레질을 한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선교 걸레질 발언은 회의 뒤 황교안 대표의 백그라운드 브리핑을 듣기
위해 기자들이 더 가까운 곳으로 바닥에 앉은 채 이동한 것을
보고 걸레질에 빗댄 것입니다.
한선교 사무총장의 이번 걸레질 발언 막말은 최근 잇따른 자유한국당 의원
들의 막말 논란에 대한 주의를 당부한 직후 나온 것입니다.(막말 안한 적이 없는데..)
한선교 걸레질 발언으로 많은 논란이 되자 한선교 사무총장은 "이번 일은 정말
억울하다"고 말했습니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평소에도 기자들이 복도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보면 '그렇게 찬 바닥에 앉아있으면 안된다.'고 했었고 오늘도 그런
선의에서 친분이 있는 기자에게 한 말이었다.
당사자도 웃고 지나간 일인데 문제가 돼서 억울하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한선교 사무총장은 "지난 번 욕설 건은 어찌됐건 바로 사과했다.
이번 건은 그 때와 상황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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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선교 사무총장은 지난달 7일 사무총장 주재 회의에서 사무처 직원
들에게 심한 욕설을 했다가 사무처 노조가 사과를 요구해 "부적절한 언행
이 있었음을 인정한다"며 공식 사과했습니다.
한선교 씨 논란은 이번 뿐만 아니라 지난 2016년 국정감사 때 더불어 민주당
윤은혜 의원을 향해 성희롱성 발언을 해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현재 자유한국당은 정용기 정책위의장의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낫다'
는 발언, 민경욱 대변인의 '골든타임은 3분'같은 발언으로 막말 논란이
계속 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는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자유한국당 막말 논란에 대해
"팩트에 근거해서 이야기하도록 노력하겠다. 그 과정에서 우려하는 부분이 생
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선교 사무총장의 막말에 각 당은 논평을 통해 한선교 사무총장을
비난하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논평을 통해 "한선교 사무총장이 수준 이하의 막말로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한선교 사무총장은 삼사일언보다 묵언수행부터 실천
하기 바란다." 또한 선의의 뜻에서 한 말이었다는 한선교 사무총장의 해명에
대해 "자신의 발언이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잘못했는지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정의당도 "한선교 사무총장은 양심의 거울 앞에서 서서 자신을 보아야 한다.
지금 자유한국당과 한선교 사무총장은 입에 물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제발
직시하길 바란다"고 했고,
민주평화당은 "그간 그의 막말행적을 볼 때 고치기 힘든 습관성 고질병이다.
자유한국당의 DNA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막말 본성을 청산하지 않고서야
황교안 대표가 백번 유감표명을 해봐야 헛수고"라고 지적했습니다.
+
자유한국당은 1일 1막말이 터지는 구나. 안하는 날이 없을 정도다.
진짜 투표 잘합시다.. 정말로
자유한국당 막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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