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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정치

노무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 일베사진 교학사 고소

by 님네임 2019.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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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2 - [오늘의 핫이슈 /정치] - 교학사 교과서 고노무현 대통령 비하사진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을 노예사진과 합성해 참고서에

개제한 교학사를 상대로 노무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가 민 형사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노무현 재단에 따르면 노건호씨는 사자명예훼손 의 혐의로 양진오 교학사

대표이사와 김 모 전 역사팀장을 서울 서부지검에 고소했다고 합니다.

또 유족들에게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교학사를 상대로 10억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도 서울남부지법에 제기 했습니다.

 

노건호씨는 소장을 통해 "이번사건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당했을 뿐 아니라 유가족으로서 감당하기 어려운 충격과 정신적인 고통을 받았다"

며 고소 이유를 밝혔습니다.

 

 

앞서 교학사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얼굴을 KBS 드라마 추노의 한 장면과

합성해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고급 최신기본서'에 게재 했습니다.

해당 참고서는 지난해 8월 출간한 책으로 노무현 전 대통령의 합성 사진은

극우 성향의 일베에서 만든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교학사는 사과문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 사진은 편집자의

단순 실수로 발생한 일" 이라고 말도 안되는 해명 했습니다.

이에 고 노무현 대통령 아들 노건호씨는 "우리나라를 대표한다고

자부하는 교육전문 출판사인 교학사에서 교재에 실리는 컬러 사진을 선택하면서

'단순 실수', '인터넷 검색을 통해 게재' 한 것이라고 한 변명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

고 반박했습니다.

 

 

일베충들이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기 위해

만든 이미지가 교과서에 실리다니 정말 답 없는 것 같습니다.

충분히 고소해야하며 이에 맞는 벌을 받는건 당연 합니다. 그리고

고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집단 일베충들도 같이 고소 했으면 합니다.

정말 고인을 왜이렇게 괴롭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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