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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황대헌 성희롱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퇴출

by 님네임 2019.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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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준 황대헌 성희롱 쇼트트랙 대표팀 전원퇴출

 

 

쇼트트랙 남자 국가대표 임효준이 동성 성희롱 파문에 휩싸였습니다.

임효준 논란의 발단은 지난 17일 있었습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리

위원회에 따르면 대표팀 남녀 선수 전원은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동반

암벽 등반 훈련을 했다고 합니다.

 

 

이때 임효준(24 고양시청)이 암벽을 오르고 있던 황대헌(21 한국체대)의

바지를 잡고 끌어내렸습니다. 황대헌은 암벽을 오르는 데 두 손을 사용

하고 있었고, 어쩔 수 없이 하반신을 무방비로 노출해야 했습니다.

 

 

현장에 있던 여자 선수들도 순식간에 발생한 사건을 그대로 목격

했다고 합니다. 임효준의 장난에 황대헌 선수는 심한 수치심과

모멸감을 느껴 코칭스태프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장권옥 감독이

연맹에 보고했다고 합니다.

 

 

황대헌 선수는 선수촌 내 인권상담소에서 심리 상담을 받았다고

하지만 여전히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대헌 소속사 브라보앤뉴 측은 "황대헌이 수면제를 복용하고 잠을

자야 할 정도로 심리가 불안정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임효준 소속사 브리온컴퍼니 측은 "훈련 도중 장난스러운 분위기가

조성돼 임효준이 조금 과격한 장난을 한 것 같다. 장난기 어린 행동

이었으나 상대방이 기분나빴다면 분명 잘못한 일이다. 거듭 사과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효준과 황대헌은 한국체대 선후배 사이로 지난해 2월 평창올림픽

에서 크게 활약했었습니다. 당시 임효준은 남자 1500m에서 금메달,

500m에서 동메달을 땄습니다.

 

 

 

황대헌 선수는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5000m 남자

계주에서도 함께 뛰며 임효준과 황대헌 선수는 절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현재 임효준의 이 소식이 알려지자 활발하던 SNS 계정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선수촌 측은 자체 조사 결과 대표팀 전체의 '기강해이'가 문제라고 판단,

이에 선수 전원을 한달간 퇴촌시키기로 24일 결정했다고 합니다. 25일

퇴촌하는 선수들은 다음달 25일쯤 다시 입촌하게 됩니다.

임효준의 개인 징계 여부는 다음주 연맹에서 결정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조재범 전 대표팀 코치의 성폭행 푸문으로 국민과 체육계를

충격에 빠트렸던 쇼트트랙은 지난 2월에도 선수촌에서 남자

국가대표 김건우가 남자 선수들이 출입할 수 없는 여자 숙소에

무단으로 들어갔다가 발각돼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불과 4개월 만에 다시 한 번 사고가 터졌고 체육회

관계자는 "쇼트트랙에서 문제가 계속 발생해 내린 결정"이라고

답했습니다.

 

쇼트트랙이 논란은 선수들의 안일한 문제 의식과 반복되는

솜방망이 처벌 탓이 크다고 합니다. 전 빙상계 관계자는

"올림픽 때만 잘하면 된다는 선수들의 그릇된 인식 문제.

사고를 쳐도 처벌 수위가 낮기 때문에 경각심이 떨어진다"

고 지적했습니다.

 

 

임효준

출생 : 1996년 5월 29일 (24세)

신체 : 172cm, 63kg

소속사 : 브리온컴퍼니

소속팀 : 고양시청

 

 

황대헌

출생 : 1999년 7월 5일 (21세)

신체 : 180cm

소속사 : 브라보앤뉴

학력 : 한국체육대학교

 

+

평창올림픽을 통해 임효준, 황대헌 선수를 처음 봤었는데

참.. 이런 황당한 일이 생기네요. 물론 임효준 선수가 장난

으로 했지만 황대헌 선수 입장에서는 정말 수치심이 장난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현재 황대헌 선수가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상태라고 하니 참 안타까워요.

 

현재 임효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삭제한 상태입니다.

아마도 많은 사람들의 비난 댓글 때문이겠죠. 임효준 선수와

황대헌 선수 기사 보면 임효준씨에 향한 비판이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임효준 선수 소속사측의 입장에

대해서도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장난기 어린 행동이었으나 상대방이 기분나빴다면

분명 잘못한 일" 이라는 말에 마치 황대헌 선수가

예민하게 군 것처럼 말한다 며 임효준 소속사도 비난을

하고 있습니다. 임효준 선수가 진심어린 사과를 황대헌 선수

에게 꼭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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