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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압수수색 후원금 논란 거짓말

by 님네임 201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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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압수수색 후원금 논란 거짓말

 

경찰이 고 장자연 사건의 증인인 배우 윤지오 씨의 후원금 계좌를

압수수색해 후원금 내역을 조사 중입니다 윤지오 씨는 '경호 비용'

등을 명목으로 후원금을 모금한 바 있습니다.

 

 

- 윤지오 경찰기밀 유출 논란 표절 대한항공

 

 

20일 서율지방경찰청은 최근 윤지오씨 국내 은행계좌 2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수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짜 주장

으로 기부금을 모았다는 고발이 들어왔기 때문에 계좌를 들여다

보는 건 일반적인 수순"이라며 "아직 구체적인 혐의점이 나온 건

아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윤지오씨에 대한 소환조사 가능성도 점쳐지는데 경찰은 윤지오 계좌

분석 등을 통해 윤지오씨의 혐의가 특정되면 귀국 요청 절차를 진행

한다고 합니다.

 

 

윤지오는 김수민 작가가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자신을 고소한 다음날인

4월 24일 캐나다로 출국했습니다. 박훈 변호사는 윤지오씨가 허위 주장을

통해 후원금을 모으고 경찰의 경호, 호텔 숙발 제공 등의 금전적 이득을

얻었다며 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윤지오씨는 미국의 한 펀딩 사이트에서 20만달러 (약 2억 3000만원대)

목표로 모금을 진행했으나 논란이 불거진 뒤 펀딩을 멈췄습니다.

 

지난 10일에는 윤지오 후원자 439명이 윤지오에 대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반환을 요구한 후원금은 약 1000만원이며 정신적 피해에

대한 위자료는 2000만원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의 법률대리인 최나리 변호사는 "윤지오의 진실성을 믿고 후원했던

선의가 악용된 것을 입증받기 위한 것"이라고 소송 이유를 밝혔습니다.

 

 

- 윤지오 후원금 반환 집단소송 카톡

 

 

윤지오는 후원자들이 손해배상소송 움직임을 보이자 지난 6일 윤지오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군가는 이번 사태를 보며 '선후원 후갑질'이라는

표현을 한다' 며 '후원을 열어달라고 말한 건 내가 아닌 시민 여러분이었다'

며 반발했습니다. 지난 11일에는 음해세력에 대한 고소 고발 기자회견을

열겠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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