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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눈물 영상 방송하차 크론병

by 님네임 2019.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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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눈물 방송하차 크론병

 

윤종신 눈물 영상

 

가수 겸 프로듀서 윤종신이 '슈퍼밴드' 무대에 눈물을 훔쳤습니다.

'슈퍼밴드'에서는 본선 마지막 관문 4라운드 세번째 팀 김준협,

강경윤, 이찬솔, 임형빈 팀은 'still fightung it'을 불렀습니다.

 

윤종신은 "저는 감동받았다. 굉장히 정서적이고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고 노래를 하니까 다 감동한 거 같다. 보컬만 노래 연기를

할 거 같지만, 이 팀에게 칭찬하고 싶은 건 모든 파트가 다 진중했다.

 

이 노래를 사실 처음 들었는데 울컥했다. 제 아들이 생각났다" 며

글썽 거렸습니다. 김종완도 "굉장히 감동적이었다. 음악의 주된

목적은 마음을 움직이는건데 마음이 움직이는 무대였다. 좋은

공연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윤종신이 눈물을 보이자 전현무는 "네 분들이 음악을 준비하면서 아버지

생각에 울컥했다고 하더라. 이 선곡을 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았

다고 한다. 이 진심이 프로듀서들에게도 통한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종신은 "전 제 아들 생각이 들었다. 가사 중에 '네가 나를 많이 닮아서

미안하다' 부분에 공감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윤종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2020년 월간 윤종신은 제가 살아온

이곳을 떠나 좀 더 낯설고 익숙하지 않는 곳을 떠돌며 이방인의 시선으로

컨텐츠를 만들어 보려 한다. 재작년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왔고 남은 기간

착실히 준비해서 올해 10월에 떠나보려 한다.

 

 

해왔던 방송들은 아쉽지만 그 전에 유종의 미를 잘 거두려 한다. 도태되지

않고 고인 물이 되지 않으려는 한 창작자의 몸부림이라 생각해 주시고

2020 월간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 잘 준비하겠다"며 '라디오스타' 등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을 모두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습니다.

 

한편 윤종신은 크론병 투병을 공개하였는데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체에 걸쳐 어느 부위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질환입니다.

 

 

크론병 증상으로는 가장 흔히 호소하는 증상, 설사, 복통, 체중감소, 전신

쇠약감, 식욕 부진, 미열 등의 증상이 동반 될 수 있고 관절염, 피부 증상,

안구 병변, 섬유화 등 일어나 담관벽이 두꺼워지면서 담관이 좁아지거나

협착이 생기는 경화성 담관염, 신장 결석 등의 장관 외 증상도 비교적

자주 나타난다고 합니다. 증상의 종류와 정도는 환자마다 다양하며 증상은

서서히 또는 급속히 나타납니다.

 

 

윤종신은 크론병에 대해 "이 병은 생활에 딱히 지장을 주진 않지만 평생

조심해야 되는 병이다. 약도 없고 완치도 없으며 원인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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