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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선수가 중요한 경기에서 뼈아픈 퇴장을 당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본머스 37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43분에 레드카드를 받았습니다.
선발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43분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선수와 거친 볼 경합을
했습니다. 반칙이 선언돼 손흥민이 공을 잡으려했는데 본머스 헤페르손 레르마가
뒤따라와 손흥민에게 발을 갖다대며 도발하자, 손흥민은 화를 참지 못하고
레르마를 밀어 넘어뜨렸습니다.
주심은 손흥민에게 곧바로 레드카드를 꺼내들었고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한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퇴장을 당했습니다.
독일 레버쿠젠 시절이던 2014년 10월 30일 독일축구협회 포칼 마그데부르크전에서
퇴장 한 이유 프로통산 두번째 퇴장입니다.
손흥민 선수는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아약스와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을 남겨둔
상황에서 퇴장을 당했습니다. 12일 리그 최종 라운드 에버턴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고
챔피언스리그 4강 원정 2차전은 출전 할 수 있습니다.
결국 본머스와 토트넘 경기는 1-0으로 토트넘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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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akaotv.daum.net/v/398121304
손흥민 퇴장장면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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