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열혈사제'에 출연한 배우 김남길이 버닝썬 패러디에 대해
언급하여 화제 입니다. 김남길은 열혈사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열혈사제'는 사회 현실을 반영한 이야기로 공감을 많이 샀습니다.
극중 등장한 클럽 '라이징문'은 그룹 빅뱅 출신의 승리가 사내이사로
있던 버닝썬을 연상하게 했습니다. 라이징문은 필로폰 등 마약이 돌고
연예인과 재벌들이 비리를 저지른 곳으로 나옵니다.
이때 극중 배우들은 공조를 벌여 라이징문과 관련된 범인을 모조리 경찰서로
잡아들이며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대리만족을 시켰습니다.
김남길은 '버닝썬' 패러디 앞에 웃을 수 만은 없었다. 아직 종결되지
않은 사건을 다루면 '시청자들이 불편해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컸다.
아주 대놓고 버닝썬을 떠오르게끔 라이징문이라고 했더라. 처음에 극본을
보고 한참 웃었다. 작가님이 버닝썬 사건 전에도 비슷한 에피소드를 고민했더라.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회 부조리를 녹였는데
현재 상황과 잘 맞았다. 시청자들이 속 시원 해 해서 다행" 이라고 했습니다.
"작품의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나? 고민한 시점이었다. 작가님은
정면 돌파를 원했다. 그 대신 '욕은 네가 다 먹어라' 고 했다. 자칫 잘못하면
사회고발 드라마처럼 보일까봐 걱정했는데, 작가님이 라이징문으로 꼭 하고
싶다고 하더라. 무서운 게 뉴스를 계속 보다 보니 촬영하다가 나도 모르게
라이징문이 아니라 버닝썬이라고 몇 번 얘기한 적이 있다" 고 전했습니다,
열혈사제 에서 묘사된 클럽 라이징문은 필로폰, 마약이 돌고 연예인과
재벌들이 비리를 저지른 곳으로 가톨릭 사제 김남길과 구담경찰서 형사
김성균, 검사 이하늬 등은 공조를 벌여 라이징문과 관련된 범인을 모조리
경찰서로 잡아들이는 사이다 같은 드라마 입니다.
안보신 분들은 한 번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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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9 - [오늘의 핫이슈 /연예] - 궁민남편 폐지 5월 12일 마지막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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