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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8시쯤 국회 본청 7층 의안 앞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강행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른바 '빠루' 라 부르는 쇠 지렛대를 들고 나왔습니다.
'빠루'는 이날 새벽 국회 본청 7층 의안과 사무실 앞에서 한국당과 민주당이
대치하던 중 등장했습니다. 한국당이 문을 걸어 잠근 채 국회 본청 7층 의안과
사무실을 점거하자 이를 열기 위해 장도리, 망치와 함께 동원 된 것 입니다.
한국당은 빠루가 "민주당이 의안과 문을 부수기 위해 가져온 것" 이라
주장했고 민주당은 "경호원 발동에 따른 국회 차원의 조치로 민주당과는 관계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빠루를 치켜들고 "대한민국이 북한이냐. 법안에 찬성하는
사람만 투표할 때까지 계속 의원을 바꿔도 되느냐. 의회 쿠데타이고 의회 폭거다
저희는 그 폭거에 맞 설 수 밖에 없다" 고 했습니다.
민주당은 "충돌 당시 국회 내 회의실 문을 열기 위해 망치 도구가 사용되었던
것은 한국당의 불법적인 회의 방해로 인해 국회의장의 경호권 발동 국회 절차에
따라 국회 방호과 직원들에 의해 이뤄진 일.
민주당과는 일절 관련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아니 왜 저러는거야.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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