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임명 kbs아나운서 출신

문재인 대통령이 김의겸 전 대변인 후임에 고민정 현 청와대 부대변인을

임명하였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4월 25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비서실 대볌인에 고민정 부대변인을 임명했다" 고 밝혔습니다.

윤수석은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국정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참모로 그동안 부대변인으로 활동하며 뛰어나고 충실하게 업무를 수행했다는 평가

를 받아왔다. 대통령 비서실에서 가장 젊은 여성 비서관인 고민정 대변인은 여러

세대, 다양한 계층과 잘 소통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습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1979년 8월생으로 이명박 정부 시적 만 39세 나이로 임명된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 이후 최연소 대변인 입니다, 부동산 투기 논란으로 지난

달 자진 사퇴한 김의겸 전 대변인 후임입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분당고와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13년간 아나운서로 활동 하였습니다. 2017년 초 정권

교체이 힘을 보태겠다며 KBS를 퇴사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 합류해

대변인을 지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1호로 영입한 외부 인사였습니다.

고민정 대변인은 같은 5월 문재인 정권 출범 후 청와대 입성, 대변인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하다 지난 2월 비서관으로 승진했습니다. 약 23개월간

부대변인 직을 맡아 왔습니다.

한편 고민정 대변인은 2005년에 시인이자 11살 연상인 조기영 씨와 결혼 했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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