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최종훈 홍천여행에서도 성폭행 정황

가수 정준영과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성폭행 의혹이 또 불거졌습니다.

어제 뉴스에는 강원도 홍천에서 정준영, 최종훈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보도 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정준영과 최종훈은 지난 2016년 1월 클럽 버닝썬 직원등과 강원도

홍천에 있는 리조트로 여행을 갔습니다. 정준영이 주도한 여행이었으며, 여러 명의

남성들과 정준영이 초대한 여성 지인들이 함께 했습니다.

정준영과 최종훈이 참여한 카카오톡 단체방에서 여행 기간에 오간 대화 내용에는

리조트 숙소에서 여성을 성폭행 한 걸로 의심되는 대화가 담겨 있었고,

불법 촬영이 의심되는 영상도 올라왔다고 전했습니다.

빅뱅 승리는 정준영 최종훈과 여행을 동행 하지 않았지만 승리도 동영상에 대해

언급했다고 합니다.

리조트 숙소에서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소장을 접수한 여성들은

"남성들이 타 준 술을 마시고 기억이 끊겼다" 며 당시 상황을 진술 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성폭행 의심 사진 6장과 음성파일 1개를 확인

했으며 성폭행 전담 수사관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준영, 최종훈에게 2016년 3월 정준영의 팬사인회가 끝난 뒤 정준영과 최종훈

등 카카오톡 단체대화방 멤버 5명과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고 성폭행 당했다고

주장도 나왔습니다. 피해자는 호텔로 이어진 2차 술자리에서 정신을 잃었고 다음날

아침 깨어나 보니 옷이 모두 벗겨진 채 짐대에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속옷 찾아봐라' ,'성관계 핮' 며 피해자를 희롱했고 피해자는 경황이 없던 나머지

상황파악을 하지 못한 채 자리를 떴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정준영 단톡방 몰카 사건이

불거지면서 당시 사건에 대한 진상 파악을 벌인 결과 피해자가 성폭행 당하며 내는 소리로

추정되는 음성파일과 피해자가 성추행 당하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아 냈습니다.

피해자는 정준영 최종훈 등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양파도 아니고 까도까도 계속 나오네

우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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