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연쇄폭발 폭탄테러사건 배후는?

오늘 21일 스리랑카에서 충격적인 연쇄 폭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성당과 교회, 호텔 등 모두 8곳에서 대형 폭발이 잇따라 최소 190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 7명이 체포됐다고 하고 부활절을 노린

테러 공격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오늘 오전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의 한 가톨릭교회와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주요 호텔 3곳에서 연쇄적인 폭발이 일어났습니다. 폭발이 일어난

호텔은 총리 관저 인근 시나몬 그랜드 호텔과 샹그릴라 호텔, 킹스베리 호텔로

모두 외국인 이용객이 많은 5성급 호텔 입니다.

비슷한 시각 콜롬보 북쪽 네곰보의 가톨릭교회 한 곳과 동부 해안

바티칼로아의 기독교 교회 한 곳에서도 폭발이 있었습니다.

이어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 인근 데히웰라 지역에 있는 국립 동물원

인근의 한 호텔에서 7번째 폭발이 일어났고 콜롬보 북부 오루고다와타 교외

에서 8번째 폭발이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했습니다.

현재 스리랑카 정부는 통행금비령을 발령했고 잘못된

정보와 소문을 막기 위해 페이스북 왓츠앱 등 주요 소셜미디어와

메신저를 차단 한 상태 입니다.

스리랑카가 검색어에 하루종일 있어서 뭔일인가 했는데

테러라니, 이런 테러를 왜 하는지 피해자는 무슨죄 인가.

지금 스리랑카 테러에 피해 입은 사람이 최소 190명이 숨졌다고 합니다.

최소 니까 더 피해자가 나올수 있겠죠. 너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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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1 - [오늘의 핫이슈 /연예] - 복면가왕 블루마우스 정체 이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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