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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애리자 '작은별 가족','분홍 립스틱'

by 님네임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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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1988년 가요 '분홍립스틱' 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가수 강애리자가 출연 하였습니다.

 

 

방송분에 따르면 강애리자는 결혼과 자녀교육을 위해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다가

심한 우울증을 앓았다고 합니다.

 

30년만에 다시 한국으로 활동을 재기하며 원래의 자리인 가수 강애리자로 돌아오기 위한

강애리자의 인생 이야기가 공개 되었습니다.

 

 

 

강애리자는 1970년대 중후반 가족 그룹이었던 '작은 별 가족'으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6남 1녀로 구성된 '작은별 가족'은 가족 모두가 바이올린, 플루트, 트럼펫, 대금, 첼로

등 3 ~ 5 개악기를 연주해 큰 화제가 됐었고 국내외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작은별 가족'의 단장이자 아버지 강문수 씨는 "당시 김일성, 김정일 정권에서

우리들을 북으로 데려가고 싶어했고 그 때문에 일본 공연을 할 때에는 일본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기도 했었다" 고 회상 하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는 강애리자를 위해 오랜만에 '작은별 가족'

이 함께 모인 현장도 공개 되었고,

 

 강애리자는 40년 우정을 자랑하는 가수 전영록과 만나 두 사람 의

특별한 닮은 꼴 사연도 이야기 하였습니다.

둘은 전성기 시절 '정부정책' 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활동을 접게 됐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80년대 최고의 청춘 스타였던 전영록은 "내가 옷깃을 세우고

운동화를 신는 것이 청소년에게 나쁜 영향을 끼친다는 이유로 갑자기 군대를 가게

됐다" 말하고, 강애리자는 당시 정부의 산아제한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때문에

7남매가 함께하는 '작은별 가족'은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고 털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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