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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아파트 방화 흉기난동 범인은 조현병?

by 님네임 2019.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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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4시 32분께 경남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입주민이

자신의 아파트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무차별적으로 휘둘러 5명이 숨지고 5명은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나머지 8명은 연기를 흡입해 진주시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용의자 집에 난 불은 소방당국에 의해 20여분 만에 모두 진화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용의자인 진주아파트 주민 안모씨를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붙잡아

진주경찰서로 이송했으나 용의자가 극도로 흥분한 상태라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합니다.

경찰에 붙잡힌 진주 아파트 요의자는 임금 체불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경남 진주시 아파트 방화 및 흉기 난동을 부린 용의자가 조현병을 앓았다는 주변인의

진술이 나왔다고 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용의자 주변인들에게서 A씨가 조현병을 앓았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병원 진료 기록을 확인 하고 있다고 합니다.

 

*

조현병은 사고, 감정, 지각, 행동 인격의 여러 측면에 걸쳐 광범위한 임상적 이상

증상을 일으키는 정신질환. 조현병은 여러가지 유형으로 나타나며, 단일 질병이

아닌 공톡적 특징을 지닌 몇가지 질병으로 이루어진 질병군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뇌는 인간의 모든 정신적 , 신체적 기능들을 조절,관리하는 기관이기 때문에

뇌에 이상이 생기면 아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은 환청, 망상, 이상행동, 횡설수설 등 증상과 감정이 메마르고 말수가

적어지며 흥미나 의욕이 없고 대인관계가 없어지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납니다.

 

 

 

 

진주 아파트 용의자는 혼자 살아왔고, 기초생활 수급자로 특정한 직업을 갖지

못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썬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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