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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프랑스는 인류의 귀중한 문화유산에 큰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로마 가톨릭 성당이며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가장 중요한
기독교 숭배의 장이자 국가 행사가 열리는 곳 입니다.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쓴 1831년의 소설 '노트르담의 꼽추' 의 배경이
된 곳으로 더욱 유명 합니다. 노르트담 대성당은 파리의 주교 모리스 드 쉴리의 감독
하에 1163년 건축 작업이 시작돼 1345년 완공 됐습니다. 199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어제 오후 6시 50분에 불길이 시작 됐다고 합니다.
이후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불길에 첨탑 부분이 무너져 내리고 지붕도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현장으로 달려간 마크롱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오늘밤 우리 모두의 일부가 타버리는 것을 보게 돼 슬프다"고 밝혔습니다.
파리 소방 당국은 대규모 화재 진압 작전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의 이번 화재가 현재 진행 중인 보수 공사들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
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숭례문 불탈때 느낌 이겠네요,
제가 프랑스 가면 꼭 보고 싶었던게 노트르담 대성당 이였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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