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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뇌물수수 성범죄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설업자 윤중천을 체포 하였습니다.
윤중천을 사기 등 혐의로 체포하고 수사단이 있는 서울동부지검 청사로 압송해
조사 중입니다.
윤중천 주변 인물을 광범위하게 조사해 온 수사단은 사기등 윤중천 개인비리
혐의를 찾아냈고 윤중천이 대표이사로 있던 한 건설업체에서 회삿돈을 수시로
빼돌린 정황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윤중천씨는 2017년 11월부터 한 건설업체 대표를 맡아오다 지난해 5월
해임됐습니다. 수사단은 최근 이 회사 관계자들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하는
과정에서 횡령 등 윤중천의 개인비리 혐의를 뒷받침하는 진술을 확보 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중천씨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김학의 전 차관의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 같습니다.
윤중천은 지난 2006 ~ 2007년 자신이 소유한 강원 원주 별장에서
김학의 전차관에게 성접대를 하고 이를 동영상으로 촬영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윤중천씨는 검찰 과거사위원회 진상조사단 조사
에서 "지난 2005~2012년 김학의 전 차관에게 수천만원을 건넸다" 고
진술 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한 방송사와 인터뷰에는 문제의 동영상이 김학의 가 맞다는 취지로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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