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재태크의 달인으로 알려진 배우 공효진이 최근 국세청으로부터
비정기세무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
"국세청이 지난 달 말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국 요원들을 동원해
배우 공효진을 상대로 고강도 세무조사에 착수했으며 내달 중순까지는
마무리 할 계획" 이라고 보도 했습니다.
"공효진에 대한 세무조사느느 비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세무조사는 과거 탈세 논란이 일었던 연예인들과 마찬가지로
탈세 혹은 세금 누락 등을 검증하는 과정일 수 있다" 고 전했습니다.
공효진은 수년간에 걸쳐 빌딩 매매를 통해 거액의 시세 차익을 남 긴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효진은 지난 2013년 4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소재한 지하 1 ~ 지상 5층 규모의 빌딩을 37억원에 매입할 당시 매입가의
80% 이상 대출받은 후, 2017년 10월 60억 8000만원에 팔아 23억 8000만원
가량 시세차익을 거뒀습니다.
또한 공효진은 2017년 1월에도 63억원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2층짜리 건물을 매입 했는데요. 당시 공효진은 현금 13억을 투자했고,
나머지 50억원은 은행 대출을 받았습니다.
현재 해당 건물은 신축 중으로 완공을 앞두고 있는데 예상 가치는 13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해당 보도에 대해 국세청은 "세무조사와 관련해서 그 어떤 것도 확인 해
줄 수 없지만, 최근 연예인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은 맞다" 며
"이들에 대한 세무조사는 정기보다는 비정기 성격이 강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공효진의 소속사에는 " 공효진이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은 맞지만
세무대리인을 통해 확인해 본 결과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 , "특별한 무엇이
있어 진행 되는 것이 아니다" 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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