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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스포츠

팔카오 비매너, 의무진 가방던져 인성논란.

by 님네임 201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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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6.(화) 20:00 한국 vs 콜롬비아 친선경기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결과는 2:1로 우리나라가 이겼어요. 보면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오늘 손흥민선수 , 그리고 이재성 선수가 골을 넣었고, 특히 조현우선수가 정말 정말 잘해 줬어요.

조현우선수가 막은 골만 해도 정말 .. 진짜 한국골키퍼 중에 제일 잘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오늘 경기를 이겨서 무척 좋지만, 안좋은 장면들이 나왔습니다.

특히 팔카오 선수의 행동 때문에 많이 화가 났습니다. 정말 비신사적인 행위를 하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어요.  팔카오 선수는 콜롬비아 핵심 선수로 오늘 경기에서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팔카오는 후반 15분에 투입이 됐고, 논란의 상황은

 후반 88분 쯤에 나왔습니다. 팔카오는 중앙에서 위협적인 헤딩 슛을 했지만 골키퍼

조현우선수가 안정적으로 막아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좌측 풀백으로 나선 홍철선수와

충돌 했는데 헤딩하기 위해 뛰어오르면서 팔꿈치로 홍철 선수의 얼굴을 가격 했어요.

곧바로 고통스러운 표정을 하고 얼굴을 부여잡고 쓰러졌습니다.

 

 

팔카오 비매너 행위

 

위 링크에 들어가면 해당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근처에 대기하던 의무진이 투입이 되고 경기는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였죠.

그 후 문제가 된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홍철선수의 상태를 살펴보기 위해 들어온 의무진의 가방을 던져 버렸습니다.

정말 프로 답지 못한 비신사적인 행동을 보여줬습니다. 주심은 바로 팔카오에게 옐로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보고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사실 전에도 우리나라와 콜롬비아 경기에서

카르도나 선수가 ? 기성용 선수에게 두 손가락으로 자신의 양쪽 눈을 길게 잡아 당겼던 적이 있죠.

동양인 외모를 비하하는 인종차별적 행위 입니다. 그때 피파에서 카르도나에 A매치 5경기

출전 금지 2200만원의 벌금이라는 징계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그때 경기에서도 손흥민선수가

멀티골을 성공 시켜 2대1로 한국이 승리 하였습니다.

 

+

그때나 지금이나 비신사적인 행위가 반복 됐습니다.

콜롬비아는 경기에서나 매너에서 모두 패 했네요.

암튼 이겨서 너무 좋습니다. 우리선수들 수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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