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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나 27kg 감량 다이어트 전후
가수 다나가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다나의 다이어트
관련 업체측은 다나의 변화한 모습을 화보로 공개했습니다.
다나는 82kg에서 55kg까지 총 27kg를 감량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나의 다이어트를 담당한 컨설턴트는 "다나가 극심한 우울
증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불안정한 상황이었다. 낮과 밤이 바
뀐 생활로 인해 자율신경의 불균형이 있었고 그로 인해 대사
능력이나 식욕통제 능력이 떨어져 있어 자율신경 밸런스를
개선해 건강한 생체리듬을 맞추는 것에 초점을 뒀다"고 설
명했습니다.
다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까지만 해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을거란 기대도 생각도 하지 않았다. 특히 불어난 체중 때문
에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과 같은 일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수
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
설지만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럽다."면서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무수히 많은 다이어트를 해봤지만 이렇게 건강하고 편안한 다
이어트는 처음이었다"고 전했습니다.
당시 다나는 남자친구와의 이별, 아끼던 동생의 사고 등으로 인해
불면증과 야식, 폭식에 시달렸습니다. 그 결과 82kg까지 체중이
늘었고 주변에서 "임신했어?"라고 물어보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다나는 바닥까지 내려간 자신의 건강과 팬들의 응원에 보
답하기 위해 인생을 건 마지막 다이어트에 도전했습니다.
+
다나씨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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