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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촬영중단 전미선

by 님네임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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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전 촬영중단 전미선

 

고 전미선이 출연 예정이었던 '조선로코-녹두전'이

촬영을 잠시 중단, 고인에 대한 애도 기간을 가졌습니다.

4일 녹두전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녹두전의 촬영이 조만

간 재개될 예정에 있다. 이번 촬영 중단은 앞서 작품에 캐스

팅 됐던 전미선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면서 애도하고자 이뤄

진 일이다. 제작진, 출연진 모두 고인에 대해 애도하고 있다"

고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던 만큼

제작진도 출연진도 마음을 추스르고 있다. 촬영은 조만간

개재될 예정이며, 고 전미선 배우를 대신해 역할을 맡게 될

배우도 물색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고 전미선은 '녹두전'에서 기방의 행수인 천행수 역으로

캐스팅 됐었습니다. 천행수는 극중 힘없는 여인들을 대변

하는 인물입니다. 녹두전은 김소현, 장동윤, 강태오, 이승준

등과 극을 이끌어 가는 주요 인물 중 하나입니다.

 

한편 1989년 KBS 1TV 드라마 '토지'로 데뷔한 전미선은

올해 데뷔 30년을 맞은 중견배우로 다수의 드라마 , 영화,

연극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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