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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분노 폭스테리어 사고

by 님네임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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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형욱 분노 폭스테리어 사고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의 아파트에서 한 주민이

키우던 폭스테리어가 만 4살도 되지 않는 아이를 무

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폭스테리어는 이전에도 비슷한 사고를 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아파트 입주민은 견주에게

항의했고 견주는 입마개 착용을 약속했지만 사건이

발생한 이후에도 입마개를 하지 않아 견주에 대한

비난이 나오고 있습니다.

 

 

폭스테리어가 물어 아이의 허벅지에 상처가 남을

정도로 크게 다쳤다고 합니다.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개가 심하게 물어뜯어 애가 바닥으로 내팽겨쳐진

상태였다. 아이가 바들바들 떨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폭스테리어는 올해 1월 같은 아파트에

사는 초등학생의 성기를 무는 등 수차례 주민들을

공격했다고 합니다.

 

 

당시 피해를 입었던 초등학생 아버지는 "아들을 물고

흔들어서 좀 많이 물리고 많이 짖어진 상태였다. 1mm

만 더 깊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동물훈련사 강형욱씨는 경기도 용인에서 발생한 폭스테

리어 물림 사고와 관련해 "견주는 개를 못 키우게 하고 개는

안락사 시켜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강형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개가 경력이 좀

많다. 이 사람 저 사람 많이 물었다. 이번에도 보호자가 없

었다면 아마 아이를 사냥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보통 사냥의 끝은 죽이는 것까지"라며,"폭스테일어

는 생긴 건 귀엽지만 사냥성이 대단하다. 공격성은 꺼지지

않은 불같은 느낌. 저분은 개를 못 키우게 뺏어야 한다. 그리고

저 개는 다른 사람이 키워도 또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안락사를 하는게 옳다"고 말했습니다.

 

 

강형욱은 "일각에서는 안락사가 심하지 않냐고 할 수 있겠지만

본인의 부모, 자녀, 친구가 이렇게 무방비하게 물려보면 그렇게

이야기 못 할 것"이라며 "개는 놓치는 사람은 또 놓친다. 놓치는

게 아니라 그냥 놓는 것이다. 그래서 키우면 안된다. 맞지 않은

반려견을 키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만약 저분이 키우지 않았다면, 어렸을 때 교육을 잘 했다면

문제가 없었을 수도 있다. 개를 아무리 좋아한다고 해도 합리

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개가 사람을 죽이고 물고, 견주는 반려

견을 놓치고 그러는 건 말도 안 되는 일. 폭스테리어 옆에는

어떤 개도 놓지 말라고 배웠다. 폭스테리어 키우는 분들은 그냥

예쁘다고만 생각하지 말고 정신 바짝 차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폭스테리어는 영국 원산의 동물로 키가 약 39cm 정도인

작은 개입니다. 본래는 사냥개로 귀족들의 스포츠로 애호

했던 여우 사냥에 많이 쓰이면서 폭스테리어라는 이름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폭스테리어는 크게 와이어 타입과 스무스 타입으로 구분

됩니다. 폭스테리어 특징은 예민한 감각과 쾌활한 성격, 민

첩한 행동 등입니다. 1876년 이후 개량이 눈에 띄게 진행돼

20세기에 들어서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견종이 됐습니다.

현재 가정견과 반려동물로 사육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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