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가 사내이사로 있던 클럽 버닝썬이 경찰유착, 마약 유통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이면서
불똥은 승리 라멘집 '아오리라멘' 에도 튀었습니다. 승리는 올 1월 군대입대를 이유로 아오리에프앤비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지만 승리가 관여 했다는 이유로 아오리라멘을 불매 하자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버닝썬 사태로 아오리라멘 매출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오리라멘 인스타에 글
안녕하세요. 아오리라멘 본사 아오리에프앤비 입니다.
일련의 사태로 인해 아오리라멘을 믿고 아껴 주셨던 고객분들과
점주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데에 이 글을 빌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아오리라멘 본사는 군 입대 문제로 이승현 (승리) 대표가 사임한 후 가맹점의 안정적인
영업을 위해 새로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지난 3월 7일 가맹점주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1차적인 보상 방안을 제공하였습니다. 사태전개에 따라 추가적인 점주 보호
방안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기존 가맹점주 및 아오리라멘 브랜드 보호를 위해 승리, 유리홀딩스와의 관계를
정리하기로 했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전문경영인을 영입하고 F&B사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가맹점을 이끌 어 갈 수 있는 새로운 파트너와 회사 경영권 양도를 협의 중에 있습니다.
아오리라멘 국내 43개 매장 가맹점주가 모두 지인 및 가족의 가게가 아니고
극히 일부 일 뿐이며, 관련이 있는 일부 가맹점에서 이번 사태를 통한 피해가 다른
가맹점으로 커지지 않게 하기 위해 폐업 결정을 전해왔습니다.
자극적인 뉴스를 통해 열심히 일해 오신 관련 없는 가맹점주에게 피해가
고스란히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시는 무고한 가맹점주들에게
피해가 더 커지지 않도록 아오리라멘 본사에서는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 입니다.
아오리라멘을 그동안 아껴 주신 고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양해를 부탁드리며,
최고의 맛과 품질로 더 나은 아오리라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오리라멘은 승리가 지난 2016년 일본 전통 이치란 라멘을 벤치마킹해 일본식
돈코츠라멘 브랜드인 아오리의 행방불명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 들었습니다.
승리라멘집 이라 홍보를 했고 순식가에 가맹점 수를 늘리면 승승장구 했습니다.
현재 국내 43개, 해외 7개, 모두 50개로 이 중 명동점과 홍대점은 승리
가족이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 승리 절친인 이문호 클럽 버닝썬 대표, FT아일랜드 최종훈
도 가맹점주 인 것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
점주분들은 무슨 죄.. 티비에 나올때 마다 라멘 얘기를 많이 했는데 당연히
피해가 갈수 밖에... 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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