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비행기 지각탑승 연착 논란 정리

세븐틴 비행기 지각탑승 연착 논란 정리

 

 

 

그룹 세븐틴이 비행기에 지연 탑승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지난 17일

일본 팬미팅을 마치고 출국한 세븐틴이 비행기에 지연 탑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세븐틴과 같이 비행기를 탄 어느 한 누리꾼은 SNS 계정을 통해 "어제

오키나와에서 모 보이그룹과 같은 비행기로 입국했는데 그들 일행 때문에

연착이 됐다. 승무원이 수속 밟고 탑승하지 않은 승객이 있어 기다려 달라는

안내를 했고, 세븐틴이 뒤늦게 나타나 얼굴을 가린 채 비즈니스석으로 쏙

들어갔다. 몇몇 스탭은 이코노미로 "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세븐틴과 같은 비행기 탑승한 것으로 보이는 또 다른 사람은 SNS에

"비행기 방송에 늦은 손님들을 기다린다더니 연착 사유는 세븐틴이었

습니다. 즐거웠던 오키나와 여행이 마지막에 실망으로 가득이었다"고

아쉬움을 표시했습니다.

 

 

당시 세븐틴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진 항공편은 17일 오후 3시 25분

인천공항 도착 예정이었지만 1시간 이상 지연돼 4시 34분에야 도착

했습니다.

 

 

 

현지 날씨 사정 등으로 이미 30분 연착된 상태에서, 세븐틴 문제로

인해 1시간 더 늦어진겁니다. 항공기 출도착 현황 사이트를 보면

17일 오키나와 - 인천 노선을 운항한 아시아나 OZ171편은 지연

운항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국제선은 1시간 이상을 초과했을

경우 '지연 운항'으로 분류됩니다.

 

 

세븐틴의 비행기 연착 사건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다른 승객들이

항의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들이 뭔데 우리가 피해를 봐야 하냐

연예인이라 특혜를 준 거라면 너무 어이가 없다. 스케줄대로 비행기

타고 싶으면 전세기를 사라"며 비판했습니다.

 

 

세븐틴 비행기 연착 논란으로 세븐틴 소속사는 "세븐틴은 당일 공항에

정상 시간에 도착했다. 수속도 제 시간에 마쳤으나 서류 문제로 인해

탑승이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체크인을 마쳤는데 갑자기 공항 측에서 재입국 서류를 작성해달라고

요청해 시간이 지연됐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저희의 문제로 인해

피해를 입은 승객 분들께 죄송하다" 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세븐틴은 2015년 '아낀다'로 데뷔했습니다. 세븐틴 이름뜻은

13명의 멤버, 3개의 유닛, 1개의 팀이여서 13+3+1=17 이여서

세븐틴이라고 합니다. 세븐틴에는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가 속해 있습니다.

 

 

+

세븐틴 비행기 지각탑승은 서류문제로 인해 탑승이 늦어졌다고

하네요. 같이 탄 승객들은 그래도 늦어졌으니 기분이 나쁘긴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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