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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매니저 사기 사건 정리

by 님네임 2019.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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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박 매니저 사기 사건 정리

 

 

 

1990년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유명했던 유진박(44)이 또 다시 매니저로

부터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009년 전 소속사의 착취 논란이

벌어진 지 10년 만입니다.

 

 

서울시 장애인인권센터가 유진박의 현재 매니저 김모씨를 사기와 업무상 배임,

횡령 등 혐의로 지난달 23일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장애인인권센터는 김씨가 조울증과 우울증을 앓고 있는 유진박 몰래 그의

명의로 약 1억 8000만 원의 사채를 몰래 빌려 쓰고, 출연료 5억600만원을

횡령했다고 고발장에 적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 강서경찰서가 수사 중입니다.

 

 

고발장을 제출한 장애인인권센터의 변호사는 "MBC가 유진박에 대한 다큐멘

터리를 준비하는 중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센터로 제보 및 신고를 했다. 이를

정리해 고발했다. 앞으로 형사사건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진박은 미국 명문 줄리아드음대를 졸업했습니다. 1990년대 현란한 전자

바이올린 연주로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로 불리며 국내외 유진박 이름을

알렸습니다. 8세에 전액 장학금을 받고 줄리아드 예비학교에 입학했으며

13세에는 뉴욕의 킹컨센터에서 공연도 했었습니다.

 

 

 

그리고 고 마이클 잭슨 방한 콘서트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취임식에서도 연주하는

등 정말 큰 인기를 누렸습니다.

 

 

그러나 유진박은 이후 우울증과 조울증을 앓는 등 심신이 쇠약해졌고,

일부 업계 관계자들이 이를 틈타 유진박을 폭행, 감금하고 착취를

일삼았다는 말이 나와 논란이 일었습니다.

 

 

전 소속사로부터 착취를 당했다는 소문이 돌면서 일부 누리꾼들은

유진박을 구출하자는 온라인 탄원 서명 운동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유진박이 지방 소규모 행사와 유흥업소 공연 등을 전전하고 있다는

말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유진박은 과거의 일이라며 자세한 언급을 피했습니다.

다만 유진박은 2008년에 한동안 모텔에 살며 자장면이나 볶음밥

으로 끼니를 때웠고 매니저들에게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은 인정

했습니다.

 

 

경찰은 착취 피해 의혹에 대한 조사에 나섰으나 소속사 관계자는 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번에 고발당한 새 매니저 김씨는 1990년대 유진박이 전성기를 누리도록

도왔고 유진박이 여러 어려움을 겪은 이후 다시 만나 함께 일한 것으로 알려

졌습니다.

 

 

유진박의 현재 상황과 사기로 의심되는 매니저의 행각은 오늘 10일 밤

'MBC 스페셜" 에서 11시 5분에 방송됩니다.

 

 

+

유진박에게 또 이런 일이 생겼네요.

정말 안타깝습니다. 유진박씨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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