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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눈 찔림 부산 호텔 경호원

by 님네임 2019.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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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눈 찔림 부산 호텔 경호원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 선수가 사인요청을 받던 중 눈에 찔리는 해프닝이

벌어졌습니다. 부산에서 열린 한국 호주전 전날 손흥민이 훈련이 마친 뒤

선수단 숙소인 부산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손흥민이 호텔에 나타나자 팬들

이 몰려들었습니다.

 

그 중 일부 팬들이 선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손흥민이 눈을 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장면이 촬영된 영상에서 손흥민은 엘리베이터를 탄

뒤 손으로 눈을 만지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손흥민은 찔린 눈을 비비면서 팬들에게 "미안하다,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당시 상황을 전해 들은 대학축구협회 관계자는 "선물을 전

해주는 상황에서 팔을 부딪히며 우발적으로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손흥민의 경호를 담당한 경호원은 자신의 SNS에 글과 영상을

올렸습니다. "아무리 좋아한다지만 팬의 입장으로써 어린친구들도

많은데 우르르 몰려와서 너도나도 싸인해달라며 선수 눈을 찌르면

어떡합니까?

 

 

그 많은 분들을 한사람 한사람 해주다보면 또 누군가와서

사진찍어달라 하시고 선수는 피곤을 무릎쓰고 끝까지 인사 드리기위해

여러분 곁을 지나갑니다. 그런데 싸인 안해준다고 싸기가 있니 없니..

큰 소리로 욕하며 도발하지마세요. 손흥민 선수를 향한 팬심은 이해

하겠으나 그 마음 왜곡되지않게 했으면 합니다. 라는 글을 전했습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부산에서 열린

A매치에서 호주에 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손흥민 눈 찔림 짤 보면 확실히 눈에 터치가 있긴 했나봐요.

좋아하는 마음은 알지만 선수를 좀 더 배려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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