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노시호 눈물 추성훈 깜짝이벤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에서는 하와이 집에서 딸 추사랑과
함께 홈 트레이닝 요가 콘텐츠를 꾸미는 야노시호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야노시호는 네티즌에게 "추성훈과 러브 스토리를 얘기해달라"
라는 질문을 받았습니다. 이에 야노시호는 "부끄럽다. 어렵다" 며
쑥스러워했고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러브 스토리를 고백했습니다.
같이 있던 추사랑은 "엄마가 아빠를 발견하고 친구에게 소개시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야노시호는 "그리고 2년 뒤, 친구를 통해 추성훈을 소개
받았다. 그 이후 친구들과 같이 추성훈을 만났다. 추성훈과 밥도 먹고
많이 많이 데이트했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다 야노시호와 추사랑은 방송 도중, 의문의 꽃 배달을 받았습니다.
놀란 야노시호는 "통역 선생님이 보낸 거냐. 방송국에서 보낸 거냐.
아빠 추성훈 일 리 없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추성훈의 영상 편지가 나왔고 추성훈은 "제 SNS를 통해 '왜 야노시노
에게 꽃을 안 주냐' 며 팬들에게 혼이 많이 났다. 너무 죄송하다. 야노시호가
이번에 하와이에서 '마이리틀텔레비전'을 찍는다는 얘기를 들어서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야노시호는 시청자들에게 "추성훈에게 최근 꽃 선물을 받은 적이 없다.
SNS에 말 좀 해달라" 라고 말 한 적이 있습니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에게 "깜짝 놀랐지? 저는 계속 운동 훈련 중에 있다.
다음에는 야노시호와 꼭 같이 방송에 나갔으면 한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라고 전했습니다.
추성훈의 꽃 선물에 감동한 야노시호는 눈물을 쏟았습니다. 야노시호는
추사랑에게 "아빠가 꽃을 준 게 언제인지, 마지막이 생각이 안난다.
나는 절대 아빠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무척 놀랐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 야노시호는 "모두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합니다. 꽃 선물 너무 좋다"
라고 기뻐하였습니다.
+
보기 좋네요. 야노시호에게 이벤트 좀 자주 해주세요 ..ㅎ
그리고 사랑이 진짜 많이 컸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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