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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아버지 김학의 접대 사업가 의혹?

by 님네임 2019.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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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아버지 김학의 접대 사업가 의혹?

 

 

밴드 잔나비 최정훈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을 접대한 사업가의

아들이라는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정훈 측이 이를 부인하였습니다.

 

24일 SBS 뉴스에서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접대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업가 최모씨가 사기와 횡령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보도 화면에 나온 모자이크장면과 잔나비 최정훈이 '나혼자 산다'에

출연했던 집의 모습이 닮아 있어 김학의 접대의혹 사업가 아들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어났습니다.

 

SBS 보도에서 최씨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3000만원이 넘는 향응과 접대를

한 혐의로 최근 검찰 수사단의 조사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최씨는 3년 전 부동산

시행업체를 설립해 1년 만에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개발 사업권을 따냈으나

교통분담금을 내지 못해 사업권을 박탈당한 위기에 처하자 지난해 8월 또 다른

부동산 시행사인 A사에 사업권 등을 1000억 원에 파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A사는 교통분담금 17억 원을 대납하고 사업권을 유지했지만 사업의 세부 내용이

최씨의 설명한 내용과 크게 달랐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계약 5개월 전 사업권을

팔지 말도록 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있었다는 사실을 최씨가 숨겼다고 주장했습니다.

 

 

최씨는 계약금 15억원을 회사 계좌로 받는 대신 수표로 가져가 횡령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A사는 최씨를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한 상태이며 투자자들의 소송

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명 밴드의 보컬로 활동 중인 아들을 포함해 최 씨의 두 아들이

경영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함께 언급되자 누리꾼들은보도화면에 힌트로

작용할 만한 모자이크로 처리된 집과 소속사를 보고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잔나비 최정훈의 집이 뉴스 속 집과 유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소속사도 잔나비 페포니뮤직으로 추측했습니다. 하지만 ,잔나비 최정훈

소속사 페포니뮤직은 공식적으로 잔나비 최정훈 논란에 대해 부인하였습니다.

 

 

잔나비 최정훈 소속사 입장

 

안녕하세요. 페포니뮤직입니다.

어제 한 방송사의 뉴스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뉴스로 보도된 해당 내용은 일절 사실이 아니며 저희 페포니뮤직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보도 거론된 두 아들 또한 아버지의 사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으며 관련 조사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현재 확인되지 않은 허위사실들이

무분별하게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 유포되고 있어 이에 있어 법적 강력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근거 없는 허위사실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잔나비 최정훈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아버지 김학의 접대 사업가 의혹에

대해 심경글을 게재 했습니다. 잔나비 유영현 학교 폭력 논란과 더불어

경영 관여 등 일련의 논란에 대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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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 최정훈 입장글

 

안녕하세요. 잔나비 최정훈이빈다. 처참한 마을을 안고 글을 씁니다.

우선 영현이의 학교 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저희 모두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음악 하나만 바라보고 긴 여정을 숨차게

뛰어왔기에 뒤를 돌아볼 시간을 갖지 못했습니다. 리더로서 잔나비를

대표해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그 외의 저와 관련해 불거진 내용들에 대한 해명과 마지막 진심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동안 제 음악에 공감해주시고 제 음악이 추억 한 편에

자리하셨을 , 그래서 현재 떠도는 소문들에 소름끼치게 불편해하실 많은

팬분들에게 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전해드리는게 대한 제 도리이자 의무

라고 생각합니다.

 

제 유년시절, 학창시절은 아버지 사업의 성업으로 부족함 없었습니다.

하지만 2012년 경 아버지의 사업은 실패하셨고 그 이후 아버지의

경제적인 도움을 받은 적이 결단코 없습니다.(2012년은 잔나비를 결성

할 때입니다.)

 

 

오히려 이후에도 사업적 재기를 꿈꾸시는 아버지의 요청으로 회사 설립에

필요한 명의를 드린 적이 있습니다. 사업의 실패로 신용상태가 안좋으셨던

아버지의 명의로는 부담이 되셔서 라고 하셨습니다.

 

 

저의 형제가 주주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도 그 이유 때문입니다.

아들로서 당연히 아버지를 도와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확인한 결과 제 명의의 주식에 대한 투자금액은 1500만원에 불과합니다.)

 

 

저와 제 형의 임감 역시 그 때 아버지께 위임했습니다. 그 동안 저와

관련없는 기사 댓글에 제 이름을 거론하며 제 명예를 훼손시킨 이와

기사(아버지 용인 사업건)의 제보자는 동일한 인물 혹은 그 무리라고

추정됩니다.

 

 

제보자로 추정되는 그 무리들은 아버지가 가까스로 따낸 사업승인권을

헐값에 강취하려 많이 알려진 아들을 미끼로 반어적은 협박을 수시로

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제보자가 아버지를 방해하려 없는 일을 만들어내 아버지를 고소한

일들도 많았지만 모두 무혐의 판정을 받으신 사실이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아버지는 늘 사무실로 출근하셨고, 사업으로 인해

생긴 크고 작은 갈등들을 피하신 적이 없습니다.

 

 

그런 아버지와 맞대어 정상적으로 일을 해결하려 하지 않고,

아들인 저와 제 형을 어떻게든 엮어 허위 제보를 하는 이의 말을

기사화 하신 고정현기자님께 깊은 유감을 표합니다.

아버지 사업 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에 아버지께서

직접 입장 표명을 하실 예정입니다. 이름도 거론하기 두렵고 싫은

ㄱㅎㅇ 건에 관해서 제가 아는 사실은 아버지와 그 사람이 제가

태어나기 전 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 사이였다는 것만 알고 있습니다.

 

 

저는 그 사람으로 인해 어떠한 혜택 조차 받은 적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늘 제게 도망치지 말고 피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아버지도 꼭 그렇게 행하실 거라 믿습니다.

죄가 있다면 죗값을 혹독히 치르실 것이고 잘못된 사실에 대해서는

공개적으로 바로 잡겠다고 제게 약속하셨습니다.

 

마지막으로 호소하고 싶습니다. 저와 제 형에게는 이런 큰 일을 감당할

어느 힘도 꾀도 없습니다. 잔나비와 페포니뮤직은 팬분들과 많은 관계자분들이

무대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보셨던 바 대로 밑바닥부터 열심히 오랜 기간에

걸쳐 처절하게 활동해왔습니다.

 

 

저의 형제의 원동력이 된 것은 아버지의 돈과 빽이 아닌 아버지의 실패였고

풍비박산이 난 살림에 모아둔 돈을 털어 지하 작업실과 국산 승합차 한 대 마련

해 주신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이었습니다.

 

 

진실되게 음악을 만들고 공연했고, 제 형인 최정준 실장은 그 누구보다

진실되게 홍보하고, 발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바르고 정직하게 살았습니다.

 

 

제 진심과 음악과 무대 위에서 보여드린 모습들이 위선으로 비춰지는게

죽기보다 두렵습니다. 제 진실을 아시는 분들께 마지막 간곡하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부디 작게나마 제게 힘이 되어주세요. 너무 너무 무섭고 힘들고

아픕니다. 심려끼쳐드려 죄송합니다.

 

 

+

잔나비 최정훈씨 글을 보니 억울해 보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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