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 교통사고 가해차량 음주운전
가수 모세(본명 김종범,39)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로
입원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음주운전 가해자를 비판했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요일 밤 12시를 갓 넘기는 시점에
일어난 사고. 갑작스레 빡 소리와 함께 골반이 밀리는 느낌"이라며
교통사고를 당했음을 알렸습니다.
모세 교통사고 입장글
잘가.. 재치왕...
월요일 밤 12시를 갓 넘기는 시점에 일어난 사고..
갑작스레 빡 소리와 함께 골반이 밀리는 느낌..
튕겨져 나가는 차체..
가해 차량은 음주 운전..
사고 현장 처리 과정에서의 버라이어티 했던 상황도...
다행이 외상은 없지만 불편해진 몸도...
다 상관없다.
재치왕..
평생 함께하려 했던 재치왕..
프레임절단, 용접이라는 약 두 달간의 치료를 마치고도 정상 상태는
될 수 없는 상황.. 그냥 어떤 차든 프레임 건드리면 그렇게 되는 거지..
아마도 재치왕은 구름다리를 건너게 될 것 같다.
아직도 볼 때마다 설레고 두근거리는 나의 드림카..
내가 이 차를 언제부터 짝사랑하고 갈망하고 운명처럼 만나게 된 건지
누가 알까? 이거 누가 책임질 수 있는거지??
전 세계 550대 한정 생산..
국내엔 단 5대.. 일단 한 대는 내가 보낸다.ㅠ
모세 교통사고 심경글
잠이 안오네요.
어제는 허리통증과 두통이 밤새 괴롭히더니 오늘은 등까지 가세했습니다.
병원에 여러번 입원했었고 어쩌면 모두 이번보다 크게 다치고 아팠는데...
이번 만큼 힘든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아마도 이번엔 제 잘 못 하나 없이
모든게 꼬여버려서 너무 화가 나서인 듯 합니다.
긴 얘기가 있지만, 노래하기를 내려놓았던 제가 회사 대표님의 권유로 다시
노래하기로 마음 먹었고 마침 6월 중순쯤 예정된 #뒤란 이라는 콘서트형
프로그램 출연 섭외가 들어오며 그에 맞춰 신곡을 들려드리려던 참 이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음원 들려드리는 건 불가능하게 될 것 같고 모처럼 마음 고쳐
먹고 몸과 마음 열정도 함께 식을까 더 걱정됩니다.
여기에 너무나도 아끼는 소중한 애마까지 잃은 상황이 올 것 같도 역시나
보험사 측에선 이 모든 상황을 제자리로 돌릴 생각은 없는 것 같아요.
돌릴 수도 돌리고 싶은 마음도 없겠죠.
지금 이 사고를 낸 그 가해자분 만나게 되면 너무 화가나서 손이 올라갈 것만
같네요. 왜 아무 잘 못 없이 이런 상황을 겪어야 하는 건지.. 정말..
혹시나 이 긴 글 끝까지 읽으신 여러분 계시다면...
제발 음주운전은 하지 마시길...
+
모세 교통사고 사진 보니까 심하네요.
모세 교통사고 사진을 보고 엄청
다쳤겠다 생각했는데 그래도 크게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긴 합니다.
모세씨 말 그대로 음주운전은 절대
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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