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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핫이슈 /연예

사나 일왕 퇴위 심경고백 논란

by 님네임 2019.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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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사나가 일왕의 퇴위 소식에 대한 심경글을 게재해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사나는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헤이세이가

끝나느 건 어딘지 모르게 쓸쓸하지만, 헤이세이 수고했습니다!

레이와라는 새로운 시작을 향해 헤이세이 마지막 날인 오늘은 깔끔한 후로도

만듭시다" 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이날은 1989년 일본 왕위에 올랐던 제 125대 아키히토 일왕의 퇴위 의식이

열린 날입니다. 퇴위식을 끝으로 아키히토 일왕은 왕위 자리에서 물러나며

헤이세이 시대도 막이 내리게 됐습니다. 뒤 이어 1일 나루히토 새 일왕

즉위, 이와 함께 레이와 시대가 막을 올랐습니다.

 

 

사나가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이 같은 글을 게재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트와이스 다현이 '마리몬드(일본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브랜드) 제품을 입었다고 일본인 정치인으로 부터 비난을 받았다고 합니다.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를 기념하는데 트와이스는

아무런 언급 없어 사나의 글에 많은 비판적인 시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사나에 대한 논란이 커짐에도 JYP는 별다른 공식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사나의 게시글에 대한 비판적인 댓글을 삭제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사나 게시글 이후 다현이 영상을 올렸지만 분위기를 의식한 듯 삭제하기도

했습니다.

 

 

트와이스는 한국인 5명, 일본인3명, 대만인1명 이렇게 있습니다.

전에 쯔위가 대만국기를 들었다고 중국에게 엄청난 공격을 당했었습니다.

그 후 공식적으로 사과했었죠. 다국적이라 해도 KPOP 그룹인데 신중치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보니  3.1절에는 가만히 있었으면서 일왕 퇴위식은 챙기냐? 라는 반응도 보였습니다.

자신의 개인 인스타도 아닌데 저런 글을 작성하면 당연히 논란이 생길텐데...

굳이 왜 그랬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전에 한 아이돌이 일본에서 티셔츠 하나로 난리 난 적이 있죠, 방송도 취소되고

이번에 어떤 아이돌은 조센징이라고 대놓고 인종차별 당했습니다.

한국인 아이돌이 3.1절에 대해 올리면 SNS에 일본인이 찾아서 테러도 합니다.

가해자국이 피해자인 우리나라 사람에게 인종차별을 하다니 진짜 정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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