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이미와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 입장을
밝혔습니다.
휘성 입장문 전문
휘성입니다.
4월 17일 밤 에이미씨에게 연락이 왔고, 통화 녹음본 공개는 에이미씨와 합의 하에
진행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공개를 결심하기까지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에이미씨 역시 피해자일 수
도 있다는 생각은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이 없기에, 공개하는것에 대해 수도 없이
망설였습니다. 하지만 저를 둘러싼 의혹 해소 및 사실관계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객
관적 인지를 위해서는 녹취록을 공개하는 것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을 했습니다.
에이미씨는 저에게 언론 매체를 통해 공식적으로 사과하겠다는 의사를 명확하게 밝
혔습니다. 하지만 저는 사실관계에 관한 확인 없이, 감정만 앞선 성급한 내용으로
사과문이 만들어져 논란이 될 것을 염려했습니다. 그래서 먼저 에이미씨에게 SNS
의 허위 사실 게시물을 내려달라고 했고, 본인을 인터뷰했던 기자분께 사실을 전달
해달라고 했습니다.
에이미씨는 이를 받아들였으며, 추가적으로 저는 성급한 행동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 녹취록에서 현재 쟁점이 되는 내용과 관계가 없는 부분들은 부득이하게 편집
하였습니다.
이미 거의 모든 것을 잃었다고 느껴집니다. 그럼에도 이후 에이미씨의 사과는 당사자의
자유라고 생각입니다. 다만 사과를 한다면, 진심이 담긴 내용이기를 바랄 뿐입니다.
1.대응이 늦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에이미씨가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고, 심신이 미약해 보이는 정황이 있는 상황에
제가 섣불리 나설 수 없었습니다.
사실에 근거한 입장문은 이미 사건 발생 당일 작성이 끝난 상태였고,
반박증거 자료 역시 제출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2.법적 대응에 대한 부분
아직까지는 가수 휘성만으로 매출을 기대하고 있는 소규모 법인 기업으로서 치명
적인 타격이 아닐 수 없는바, 이미 법적 효력을 발생시킬 수 있는 허위사실 유포 및
인신공격을 한 언론과 악플러들에 대한 고소장이 작성되고 있습니다.
이 부분 만큼은 총력을 기울려 강력처벌로 이어지게 될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3.합동 콘서트취소
저희 측의 요청으로 취소된 것이 아님을 분명하게 알려드립니다. 모든 법적 조치가
끝나 정리가 된 일을 다시 쟁점화한 것은 제가 아니지만, 현재 상황에서 공연 기획
사측이 충분히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상황이기에, 계약 해지 조항에 따라 해지 통보
를 받았습니다. 현재 이 부분은 가장 아쉽고, 막대한 재정적 타격으로 이어졌습니다.
4. 놓치지 말아야 할 본질
이 사건에 등장하는 주요인물 모두가 피해자일 수도 있습니다. 이 사건이 언론을
통해 불 난 듯이 번졌을때, 어느 누군가에게는 실질적 피해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상황을 이해하기보다는 감정에 치우치는 시선이 아닌, 중립적인 입장에서 온전한
사실만을 바라봐 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현 상황이 조속히 마무리되길 바라며 저를 응원해오셨던 분들께 심려끼쳐드린점
죄송합니다.
[공식]
리얼슬로우컴퍼니입니다.
먼저 이 대화는, 양자 간 녹음 여부가 인지된 상황에서 진행되었음을
밝힙니다. 또한, 통화 내용에 대해 어떠한 사전 접촉을 한 사실이 전혀
없으며, 2019년 4월 17일 오후 10시경 에이미로부터 직접 연락이
왔음을 밝힙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휘성은 성폭행 모의를 한 사실이 없습니다.
이는 에이미가 제3자로부터 전해 들은 잘못된 내용을, 휘성이 직접
이야기한 것으로 인지하여 발생한 일입니다. 통화 과정에서 휘성은
에이미에게 오해임을 재차 전달하였습니다. 사실과 다른 이야기가 확산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더욱더 강경한 대응을 하고자 합니다. 이에 따라
에이미가 일방적으로 주장하고 있는 녹취록이 만약 존재한다면,
하루 빨리 공개해주시기를 강력히 촉구하는 바 입니다.
에이미 역시 혼란스러운 심경인 것으로 짐작됩니다. 하지만 더 이상,
잘못된 이야기가 와전되는 상황은 결코 없어야 합니다. 따라서 본 사
안에 대하여 부디 하루 빨리 해명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프로포폴에 관한 혐의는 이미 6년 전 강도 높은
조사를 통해 '무혐의'를 받았으며 성폭행 모의는 '전혀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합니다, 또한 해당 녹취록은 에이미로부터 '먼저' 휘성에게
연락이 온 내용임을 강조합니다.
마지막으로, 휘성은 이번 일로 인해 많은 정신적 충격을 받았으며,
본사는 수많은 위약금 관련 소송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일반적인 SNS 글 하나' 로 인하여,
한 사람과 그의 가정이 무참히 짓밟혀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이 모든 피해에 대한 책임은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 것일까요?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며, 근거 없는 사실에 기반한
마녀사냥을 멈춰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니었다고 하네요, 에이미씨도 사과한다고 했고,
욕많이 먹었는데 억울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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