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라 나이 남자친구 김도훈
배우 오나라가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DJ로 나서 화제입니다.
24일 방송한 SBS 파워르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휴가로 자리를
비운 최화정을 대신해 배우 오나라가 스페셜
DJ로 나섰습니다.
이날 오나라는 "최화정 선배가 이번 주에 휴가를 떠나서 3일간
진행을 맡게 됐다. 화정 선배가 '최타파'를 23년 동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스페셜 DJ를 맡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오나라는 "오늘 스페셜 DJ 첫날이라서 예쁘게 꾸미고 왔다.
지금 입은 원피스가 'SKY캐슬' 때 입었던 옷이다. 왠지 이 옷
을 입으면 잘 할 것 같아서 제가 골라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나라는 "내 목소리가 어떻냐. 괜찮냐. 눈을 떠보니까 제가
지금 여기에 앉아있다. 이거 꿈 아니냐. 저 지금 꿈꾸고 있는
것 같다. 떨리고 정신이 없다."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차기작에 대한 물음에 오나라는 "올해 목표로 하고 있고
현재 영화 촬영 중이다. 아직 가제지만, '입술은 안돼요' 다.
올해 열심히 해서 극장에서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답했습니다.
앞서 배우 오나라씨는 20년 된 남자친구를 언급한 적있습니다.
오나라가 남자친구 김도훈씨를 처음 만난 건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서였다고 합니다, 당시 김도훈은 1995년
막을 올린 '명성황후' 원년 멤버였고 , 오나라는 2000년에
이 뮤지컬에 합류했다고 합니다.
오나라는 "공연을 하면서 알 듯 모를 듯 썸을 타고 있었다. 마침
쫑파티 자리가 있어서 술을 많이 먹었다. 토하는 중에 따뜻한
손길이 제 등을 쳐주더라. 오빠의 그 모습이 너무 예뻤다. 그 자리
에서 그 모습 그대로, 그 입으로 바로 부딪혔다."고 밝혔었습니다.
남자친구 김도훈과 20년째 열애 중인 것에 대해 오나라는
"저는 그게 대단한 줄 몰랐다. 어? 하는 순간 20년이 지났다.
헤어진 적 없이 쭉 사귀었다. 권태기도 없었다. 싸울 때는
열정적으로 싸우고 3~4일 연락 안 할 때가 있다. 다만 돌아
오면 쿨하게 받아준다"고 말했습니다.
결혼에 대해서도 오나라는 "나는 비혼주의자는 아니다. 결혼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만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만약 하게 된다면
그분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나라씨는 1974년 10월 26일 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46세입니다. 오나라는 단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뮤지컬 석사 출신
으로, 1997년 뮤지컬 '심청'으로 연예계 데뷔했습니다. 이후 오나라는
영화 '여교사','댄싱퀸','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간첩','김종욱 찾기'와
드라마 'SKY캐슬','나의 아저씨','이판사판','시카고 타자기' 등에 출연
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
오나라씨 나이가 46세라고 하네요. 정말 동안인 것 같습니다.
결혼 한 줄 알았는데 20년 된 남자친구가 있다니 대단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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