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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논란 사진 해명 악플의 밤

by 님네임 2019.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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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논란 사진 해명 악플의 밤

 

 

설리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를 해명했습니다.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올바른

댓글 매너 및 문화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설리, 신동엽, 김숙, 김종민이 자신들에 악플을 읽으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악플의 밤 설리는 노브라부터 마약 의혹까지 자신을 둘러싼

악플과 루머에 대해 해명했습니다. 먼저 설리는 노브라에 대해

"일단 이건 개인의 자유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브라 자체가 건강

에도 좋지 않고 쇠가, 와이어가 있지 않나.

 

 

그런 것 자체가 그냥 소화기관에 좋지 않다. 저는 편안해서 착용

하지 않는 것"이라고 설리는 말했습니다. 이어 설리는 "착용 안

한 모습이 예쁘다고 생각을 많이 한다. 자연스럽고 예쁘다고.

근데 기사가 너무 그렇게(노브라에만 초점을 맞춰) 나가는 것

도 있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는 "브래지어는 저한테 그냥 액세서리라고 생각한다.

어떤 옷에는 어울리고, 안 어울리는 옷이 있다면 안하기도

하고... 제가 지금 이상해 보이지 않으시죠? 지금 그 액세

서리를 착용하지 않았다.그 액세서리를.."

 

 

설리의 말에 김숙은 "노브라이든 아니든 상관없는데 계속

사진을 올리는 건 관심받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자, 설리는 악플 때문에 숨지

않았던 이유를 전했습니다.

 

 

 - 설리 논란 고백 최자

설리는 "처음에 노브라 사진을 올리고 너무 막 여러 말들이

되게 많았다. 그때 무서워하고 숨어버릴 수도 있지 않나. 근데

그러지 않았던 이유가, 많은 사람이 이거에 대해 편견을 없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틀을 깨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거 생각보다 별 것 아냐, 라는 말도 하고 싶었다"고

답했습니다.

 

 

 

또 설리는 '설리는 약쟁이'라는 악플에 대해 "이런 댓글이 정말로

있더라, 마약한 사람과 제 눈동자를 비교하는 사진도 떠돌아다

닌다"고 말했습니다.

 

 

설리는 "과거 '리얼' 이라는 영화에서 마약 중독자 역할을 맡았

는데 그때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 그런데 그때 찍은 사진이 유독

온라인상에 많이 떠돈다.

 

 

이 자리에서 말하지만 저는 머리카락도 뽑을 수 있다. 범법행위는

절대 하지 않는다"고 호소했습니다. 또한 설리는 "악플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오더라. 왠지 사람들을 만나면 해명해야 할 것

같은 기분이었다. '나 그거 아니야' '다 거짓말이야' 라고 설명해

야 할 것 만같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설리는 "예전에는 골목만 찾아다녔다. 모든 곳에 카메라

가 달린 기분이었다. 지금은 그러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설리는 2005년 당시 12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했습니다.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5년

8월 팀을 돌연 탈퇴하였습니다.

 

 

+

설리 말대로 노브라는 개인의 자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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