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결혼 예비남편

신보라 결혼 예비남편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지선이 신보라의 결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박지선에게 "지선 씨 요새

자꾸 예뻐지는게 수상하다. 좋은 일 있냐"고 물었습니다.

 

 

박지선은 "저는 좋은 일이 없고 개그우먼들이 요즘 결혼을 많이

한다. 이번 주 토요일에 신보라 씨가 간다"고 전했습니다.

 

 

김영철은 깜짝 놀라며 "신보라가 결혼한다고? 우리가 독점이냐?

고 물었고 이에 박지선은 "아니다. 이미 기사로 나왔다"고 답했

습니다.

 

 

 

이어 박지선 김영철은 신보라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앞서 신보라는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는 6월 22일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예비 신랑은 동갑의 비연예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보라는 예비신랑을 배려해 예식을 조용히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고 신보라는 "저의 작은 장점은 크게 봐주고 부족한 부분은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을 만났다.

 

 

언제나 제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동갑내기 예비신랑은 저 스스로가 조금은

더 따뜻하고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배려해주고 응원해주는 그런 사람.

이 사람과 함께 웃고 함께 울며 사랑을 흘려보내는 가정 이루겠습니다"라고

신보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신보라는 "앞으로도 카메라 앞에서, 무대 위에서, 이제는 가정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신보라가 되겠다. 미약한 두 사람의 시작을 축복해달라"

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1987년생인 신보라는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며 한국방송대상 코미디언상을 수상했습니다.

또 신보라는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뮤지컬 배우로 데뷔 하는등 지난해

예그린뮤지컬어워드 여우신인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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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라씨 행복하세요. 결혼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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