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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신세경 불법촬영 사건 정리

by 님네임 2019.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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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신세경 불법촬영 사건 정리

 

'국경없는 포차' 촬영 중 배우 신세경과 그룹 에이핑크 윤보미가 머무는 숙소에

불법 촬영 장비를 설치해 적발된 스태프 김씨가 징역 2년을 구형 받았습니다.

 

검찰은 불법촬영 한 스태프 A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카메라 등 이용촬영)

위반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과 신상정보공개, 취업제한명령 등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불법 촬영 범죄의 사회적 폐해가 심각하다, 특히 피해자들은 연예인으로

이에 대한 공포감이 더 클 수 밖에 없었다. 피고인은 보조배터리 모양의 몰래

카메라를 구매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윤보미 신세경 불법촬영 스태프는 카메라 장비 담당 스태프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지난해 9월 윤보미와 신세경이 해외 촬영에 나가 머

물던 숙소에 불법 촬영 장비를 몰래 설치했습니다. 당시 신세경 윤보미씨는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 촬영을 위해 해당 숙소에서 함께 지내고 있었

습니다.

 

이상함을 눈치챈 신세경씨가 김 씨가 설치한 장비를 발견하면서 덜미가

잡혔습니다. 피고인 김 씨는 이날 재판장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

했습니다.

 

 

김 씨 법률대리인은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하다 고 말했다. 다만

피고인이 피해자 방에 침입했다가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우발적으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전과도 없이 모범적인 사람인데 아무래도 외국에

나가 있다보니 우발적 범죄를 저지른 듯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바로 카메라가 발각돼 피고인은 당시 어떤 영상이 촬영됐는지

모르고 반출되거나 하지도 않았다. "고 말했습니다.

불법촬영 김 씨 역시 "너무 쉽게 생각하고 행동했다. 앞으로 바르게

살아갈테니 한 번만 기회를 달라"고 말했습니다.

 

 

윤보미 신세경 불법촬영 사건에 대한 김씨의 최종 선고 재판은 다음달

10일에 열립니다.

 

 

+

윤보미 신세경 사건을 보고 정말 충격적이였습니다.

몰래카메라가 남일이 아닌 당장 나도 당할수도 있겠다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

제대로 된 처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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