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20 월드컵 16강 대진표 한일전 축구 중계

U-20 월드컵 16강 대진표 한일전

 

한국 U-20 월드컵 축구대표팀이 아르헨티나를 꺾고 '2019 국제축구연맹

(FIFA) U-20 월드컵 '16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폴란드 티히의 티히 경기장에 열린 아르헨티나와 대회 조별 리

그 F조 3차전에서 전반 42분 오세훈의 헤딩 선제골과 후반 12분 조영욱

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하였습니다.

 

이로써 2승1패(승점 6 골득실 1)를 기록한 한국은 아르헨티나(승점 6 골득실 4)

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품에 안았습니다.

한국은 오는 5일 0시 30분 루블린 경기장에서 B조 2위를 차지한 일본과 8강 진출

권을 놓고 16강전을 펼치게 됐습니다.

 

일본과 16강 대진을 받은 U-20 월드컵 정정용 감독은 "일본이라고 해서 특별

한 것은 아니다. 16강에 오른 한 팀일 뿐이다. 우리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컨디션 조절만 잘하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말하였습니다.

 

U-20 월드컵 에이스 이강인 선수는 일본과 16강 경기에 대해서 "일본이 라이벌

이긴 하지만 우리가 하던 대로 잘하는 것을 준비하면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경

기는 질수도 이길 수도 있지만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U-20 월드컵에 한국이 16강에서 일본을 이길 경우 세네갈-나이지리아 승자와

8강에서 맞붙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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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16강 한일전

6월 5일 수요일 오전 0:30

중계 : KBS, MBC, SBS< SPORTS,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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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포함된 F조는 이번 대회의 '죽음의 조'라고 불렸습니다.

유럽과 남미를 대표하는 강호인 포르투칼과 아르헨티나가 묶였고

연령별 대회에서도 심심치 않게 파란을 일으킨 아프리카 국가도 포함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F조의 약체로 꼽혔던 한국은 남아공, 아르헨티나를

꺾고 2승 1패를 기록하며 F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한일전 일본이 속했던 B조는 이탈리아, 멕시코, 에콰도르와 한 조에

속해있었습니다. 일본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약체로 꼽혔으나 1승 2무를

기록하며 2승 1무의 이탈리아에 이어 B조 2위를 차지해 16강 진출을

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 16강에 진출한 것은 한국과 일본 입니다.

 

U-20 월드컵 화이팅! 한국선수들 화이팅하고 이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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