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나비 학교폭력논란 충격

 

잔나비 학교폭력논란 충격

 

밴드 잔나비의 한 멤버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잔나비 소속사 측은 "확인 중"이라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지난 23일 네이트 판에서 "잔나비 멤버에게 당했던 학교폭력을 밝힙니다"

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잔나비 학교폭력논란 원본글

https://pann.nate.com/talk/346531600

글쓴이는 11년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고등학교에서 겪었던

학교폭력을 털어놨습니다. "당시 다른 친구들보다 말이 살짝 어눌했던

나는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 반응이 웃기다고, 재미있다고 라이터를 가지고

장난치고, 비닐봉지를 얼굴에 씌우고 내 사물함에 장난쳐놓는건 기본이었다"

 

 

"항상 눈에 띄지않기 위해 조심히 다녔고 눈이라도 마주칠까 땅만 보며

다닌 기억뿐, 학교를 다닐 수가 없어 전학을 가고 정신치료도 받으며 잊기

위해 노력했다."

 

"각종 공중파 방송과 광고, 음악패스티벌, 길거리, 카페,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잔나비 음악은 나에게 정말 큰 고통. 다시 악몽이 시작되는 것 같아서 많이 힘들다"

고 전했습니다.

 

 

잔나비 학교폭력논란에 누리꾼들은 "잔나비 학교폭력논란이 사실이면

노래 안듣겠다" ,"일단 사실관계부터 확인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잔나비 학교폭력논란에 소속사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입니다.

과연 잔나비 학교폭력논란은 사실일지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

잔나비라는 밴드는 '나혼자산다'에서 처음 알게 됐습니다.

그때 노래도 같이 화제되며 역주행이 시작됐었죠.

잔나비 노래 많이 들었는데 만약 잔나비 학교폭력논란이 사실이면

정말 많이 실망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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