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송연 전현무 열애설에 울분 카라 허영지 언니

아나운서 허송연이 전현무와 열애설에 대해 울분을 토했습니다.

'해피투게더4'에 카라 출신 허영지의 언니로 잘 알려진 허송연이

출연해 전현무와 황당하게 얽혔던 사건을 공개했습니다.

전현무와 허송연이 열애중이라는 가짜뉴스가 났었는데

허송연은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에서

친해졌다" 고 해명했습니다.

허송연은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이탈리아, 독일에 사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해투' 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 라는 댓글이 달렸다" 고 말했습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힘들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 고 말했습니다.

전현무는 "평소 허영지와 허송연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줬다.

가짜 뉴스 이후로는 오해를 살까 봐 일절 연락을 못했다" 고 밝혔습니다.

허송연 또한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다. 그러면서 최애돌은 최강창민이다.

식당에서 마주친 적이 있었는데 세상이 멈춘 것 같았다. " 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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