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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 불매운동 팬들 지지 성명문
엠씨더맥스 이수가 음악 페스티벌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이수 불매운동으로
번진 가운데 팬들이 지지 성명서를 발표 했습니다.
디시 엠씨 더 맥스 갤러리는 성명문을 발표했습니다.
"누군가는 말한다. 지난날 엠씨더 맥스가 선물해 주었던 수많은 명곡들은,
우리가 겪었던 처절한 사랑이 모두 담겨 있었음을 이제야 깨달았다고,
이런 우리의 간절한 마음이 일부 대중들에겐 비웃음으로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우린 그의 목소리를 사랑했고 앞으로도 함께할 것."
"언제까지 그를 과거에 묶어둘 수 없다는 게 우리의 확고한 의지다.
그의 지난 잘못에 대해 용서를 구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그가 지난날의
잘못에 대해 충분히 뉘우치고 있는 만큼 한걸음 더 나아가려는 그를 밀어
내지 말아 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싶다 " 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반 뮤직 페스티벌' 주최 측은 이수가 공연에 참여할 거라고 발표 했지만
관객들은 불만을 토로했고 보이콧을 선언하였습니다.
그럼에도 주최 측에서 이수의 공연을 이어나겠다는 입장을 밝히자 음악팬들은
페스티벌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
과거 잘못은 지울 수 없죠. 그래서 후회를 하는거고...
이런 저런 비난은 감수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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