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유정 이영범 이혼사유?

 

노유정이 이혼 후 힘들었던 시간을 고백했습니다.

최근 방송된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이혼 후 홀로서기를 한 노유정의 인생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노유정은 이혼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그 이후 겪었던 아픔을

털어놨습니다. 노유정은 1994년 배우 이영범과 결혼하였고 지난 2015년에 이혼

하였습니다.

 

 

 

이혼 전 4년여간 별거를 했다는 노유정은 "내가 죽을 것 같이 힘들어서

좀 떨어져 지내보는게 어떨까 했다. 전 남편은 좋은면 푹 빠졌다가도 '저 사람이 아니다'

싶으면 다신 뒤도 안 볼아보는 성격 .

서로 감정이 쌓이고 쌓이다 보니까 나도, 그분도 못 견뎌 했다"고 말했습니다.

 

 

노유정은 이혼 후 생활고로 수산시장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히며

"먹고 사는게 늘 힘들었다. 그러다 보니까 여기저기 아르바이트를 다녔다.

일하는 게 힘들지는 않았다. 다만 '노유정이 왜 여기서 일하지? 라는 시선이

힘들었을 뿐" 이라고 말했습니다.

 

 

 

노유정은 "부모님꼐 항상 죄송하다, 당시 이혼한 것을 알려드리지 못했다.

부모님이 TV를 통해 이혼 소식을 듣고 아르바이트하는 곳까지 수소문해서

알아내셨다. 당시에 너무 힘들어서 신에게 '차라리 죽여 달라' 고 빌 정도

였다. 그 모습을 부모님께 보여드리고 싶지 않았다" 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앞서 노유정은 한 인터뷰에서 "이영범이 결혼 이후 첫 애를 가졌을 때 외도했다.

심지어 상대가 나와 잘 아는 동료 배우였다. 그 여자는 미혼이었는데 지금은

결혼해 유부녀다. 아직도 많은 이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밝혀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노유정은 고기집 월급 사장으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노유정은 "후배에게 연락을 받았다. 가게 2호점을 오픈했는데

맡아달라고 하더라" 며 일을 시작한 계기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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