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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운택이 13세 연하 여자친구와 오는 5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합니다, 정운택 관계자는 "정윤택이 5월11일 청담동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빠른 결혼 결정에 대해서는 "나이가 있어 조금 빨리 결정한
것 같다. 다른 특별한 이유 없고, 속도 위반도 아니다" 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정운택의 예비신부는 필라테스 강사로 활동 중인 13살 연하의 배우 지망생
이라고 합니다. 정운택과 여자친구는 뮤지컬 '베드로' 를 통해 알게 된 사이로
올해 초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현재 정운택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선교 활동 중이며 오는 5월 초에 결혼식
준비를 위해 돌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운택은 영화 '친구' 를 통해 얼굴을 널리 알린 배우 입니다.
2015년 이후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 위주로 활동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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