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양상문 김태형 벤치크리어링1 양상문 김태형 감독 벤치클리어링 이유는? 두산과 롯데가 맞붙은 28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김태형 감독과 양상문 롯데 감독이 홈플레이트 앞에서 대치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벌어졌습니다. 두산이 9-2로 크게 앞선 8회말, 2사 1,2루에서 롯데 우완 구승민의 공이 두산 정수빈의 허리를 강타하였습니다. 정수빈 선수는 그대로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 했습니다. 두산은 7회에도 정병곤이 상대 투수의 공에 허리를 맞았습니다. 김태형 두산감독은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홈플레이트 근처로 왔고 롯데 공필성 수석코치에게 불만을 표했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정수빈이 '악' 소리를 내며 쓰러졌다. 처음에는 선수 상태를 확인하려는 마음이었다. 그런데 선수가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면서 내 감정도 격해졌다. 마침 평소 친하게 얘기하는 동갑 공필성 코치가 앞에 있었고 '정말.. 2019. 4.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