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위자료지급 전남편 황민 협의이혼 대가요구

 

박해미 위자료지급 전남편 황민 협의이혼 대가요구

 

배우 박해미가 협의이혼한 전 남편 황민에게 위자료를 지급한 사실이

전해졌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박해미와 황민은 지난 10일 결혼 25년만에

협의이혼을 했습니다.

 

박해미는 황민이 박해미에게 협의이혼의 위자료를 요구했으며 이에

박해미는 최근 경기도 구리시의 단독주택을 처분해 위자료의 일부를

지급했다고 합니다.

 

 

박해미 황민 두 사람의 이혼 유책 사유는 황민이지만 박해미는 그의 아빠

로서의 삶을 존중해 위자료를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해미는 두 사람 사이에서 낳은 둘째 아들 황성재 군과 함께

월셋집으로 이사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박해미와 협의이혼한 황민은 지난해 8월 경기도 구리시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면허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 상태로 운전을 하다 주차

된 화물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사고 당시 차량 시속은 167km/h 였으며, 이로 인해 동승한 박해미의

뮤지컬기획사 소속배우 A씨, 배우 겸 연출자 B씨가 숨졌습니다.

황민은 1심에서 징역 4년 6개월을 선보받아 복역 중이며 현재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황민의 음주운전사고 후 박해미는 "남편을 절대 용서 할 수 없다.

황민의 잘못에 대해 도의적인 책임을 지겠다"며 피해자 유족들에게

직접 나서 사과를 한 바 있습니다.

 

 

박해미는 당시 출연 예정이던 뮤지컬에 하차하고 사고 수습에

나섰습니다. 그 후 박해미는 지난해 9월 뮤지컬 '오!캐롤'에 복귀

했으며 현재는 창작 뮤지컬 공연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

박해미 위자료지급 이라해서 남편 황민이 주는건 줄 알았는데

그 반대였네요. 박해미가 요구해도 모자른 상황인데 참..

박해미씨가 안타깝네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