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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리 미투명단폭로, 응원합니다.

by 님네임 2019.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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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겸 배우 이매리가 정계, 재계, 학계 인사들로부터 술접대, 성추행을 당한 사실을 폭로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카타르에서 거주 중인 이매리는 시민단체 정의연대와 함께 4월 초 자신이

추행 받은 내용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합니다.

 

시민단체 정의연대 관계자는 "이매리가 술 시중을 강요받고 성적인 추행도 여러 차례 당해

지난 7년 동안 혼자 외롭게 문제를 제기하며 싸워왔다" , "최근 '고 장자연 사건' 에 대한 재수사가

이뤄지고 수사 기간이 연장되면서 용기를 갖고 나오게 된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매리는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고 장자연 사건' 수사 연장을 지지한다' 라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이어 정계 재계 인사 실명을 거론하며 "드라마에서 불공정행위에 대해 침묵

을 강요 압박했다" ,"술 시중을 들라 하고 부모님의 임종을 모독했다" 고 밝혔습니다.

"돈 없고 TV도 안 나오면 우리에게 잘해야지 웃으며 말했던 당신 악마의 미소를 잊을 수 없다",

"악마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 6년 동안 당신들과 싸웠다" , " 자신들 비리 감추기 위해 협박하고

강요했다. 이를 은폐시키려 했던 모든 자 또한 공범" 이라는 내용의 게시물은 지금은 삭제된 상태 입니다.

 

지금 이매리는 건강악화 등의 이유로 방송활동을 중단하고 카타르에서 거주 중이라고 합니다.

지난 1월 2019년 아랍에미리트연합 아시안컵 8강전에서 한국 대신 카타트를 응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한국이 아닌 카타르를 응원한 이유에 대해 "한국에서 배우 생활을

하면서 큰 상처를 받았을 때 나를 도와준 곳이 바로 카타르" 라며 "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심신의

큰 상처를 받았을때 기적처럼 만난 게 카타르 였다. 카타르는 제 2의 조국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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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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