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에이스 캣츠 김지혜 결혼 아이돌 부부탄생

파란 에이스 캣츠 김지혜 결혼 아이돌 부부탄생!

 

 

아이돌 그룹 파란의 에이스(본명 최성욱)와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가

오는 6월 7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립니다.

에이스와 김지혜는 파란과 캣츠로 활동하던 20대 초반 처음 만나 짧은 기간

교제했다가 결별했다고 합니다. 이후 헤어진 지 10년 만에 재회한 에이스와

김지혜는 서로가 운명의 상대임을 깨닫고 결혼을 결심하였습니다.

 

 

에이스는 지난해 재결성한 파란과 마이선셋으로 활동 중이며, 뮤지컬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김지혜는 현재 화장품 사업가로 활약 중 입니다.

 

 

 

에이스와 캣츠 출신 김지혜 결혼식 주례로 YTN 전 사장이자 현 내일신문

대표인 장명국이 맡고 사회는 가수 홍경민이 맡으며, 축가는 파란과 오마이걸

이 부를 예정입니다.

 

 

최성욱(에이스)은 지난 2005년 파란으로 데뷔했습니다. 그룹 파란의

메인보컬을 담당하였고 지난해 JTBC '슈가맨2' 출연을 계기로 같은해 9월

파란 라이언, PO와 재결합했습니다.

 

 

 

김지혜는 활동한 캣츠는 2007년 데뷔한 걸그룹으로 1집 발표 후 활동은 없습니다.

현재는 화장품 사업가로 활약 중입니다.

 

 

파란 에이스 인스타그램 글

 

안녕하세요 파란 에이스 최성욱입니다.

벌써 세월이 흘러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여러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어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니 꼭 읽어주세요.

 

저는 2005년 파란으로 데뷔해서 2006년에 지금 저의 신부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첫사랑과 결혼을 하게 되는 꿈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가수가 노래제목 따라간다는

말이 있는데 저희 데뷔곡이 "첫사랑"인데 참 신기 하네요.

 

교제 후 이별을 하고 10년이 지나고 다시 만나 결혼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철없이 마냥 어린애처럼 살아오다가 이 친구를 만나면서부터 제 자신이 변하고,

생활도 달라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이 친구이기 때문에, 이 친구가 아니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결혼 결심까지 오게

된 것 같습니다.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부끄러울

정도로 배울 게 참 많은 , 현명한 사람입니다. 저도 이제서야 어른이 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꾸준히 저를 응원해주시고, 많은 사랑과 관심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무대, 멋진 노래도 평생 보담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제 주변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복해주시고, 응원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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